연산동 목구멍에서 솥뚜껑 삼겹살을 먹어보자!
솥뚜껑에 삼겹살을 처음으로 구워먹어 봤습니다.
행복합니다.
그럼 바로 가봅시다.
# 주차장
전용 주차장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앞에 있는 웰니스 병원 주차장에 주차한 뒤 주차권에 도장을 받아오면 1시간 30분 무료!
* 주차한 후 관리자님께 주차권을 꼭 받아오셔야 합니다!
#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영업
# 위치
# 메뉴
삼겹과 목살, 갈비본살이 메인 메뉴예요!
목구멍은 특이하게 밀면을 전문점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봉지 비빔면도 색다르다는 정보와 함께 봉지 비빔면에 도전했어요.
기본적으로 삼겹 2인 목살 1인, 미나리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 미나리도 콜라보 미나리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습니다.
# 후기
고깃집 기본찬 세팅에 비타민이 있는 고깃집은 목구멍이 최초인 듯합니다.
안 그래도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어 피곤한 찰나에 잘 섭취해주었습니다.
사장님은 센스쟁이.
아르바이트생분들이 고기를 참으로 잘 구워주십니다.
고기 먹을 땐 항상 아르바이트생님들이 구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더 디테일하게 고기를 익혀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목구멍에서는 특이하게 양파 간장에 파절이를 올려서 먹습니다.
추천해주셔서 먹어봤는데..
맛있는 거에 맛있는 게 더해진 그런 맛입니다.
맛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고기는 자신의 기호에 맞게 먹어줍니다.
쌈에 넣어서 먹을 찬들이 너무 많지만 다 넣어서 먹어줍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사랑이니까요.
그리고 주문한 목구멍의 봉지 비빔면.
무언가 우리가 집에서 끓여먹는 그 맛과는 살짝 다릅니다.
상추도 들어가고 깻잎도 들어가고..
그리고 무엇보다 고소한 참기름이 첨가된 그런 느낌이에요.
결론은 집에서 우리가 끓인 것보다 맛있다입니다.
(고기에 싸서 드세요. 존맛탱구리)
가게에 들어가면 반갑게 맞이해주는 장미 쟁반이 있고
정말 신기하게 장미 쟁반을 뒤집으면 메뉴판이 됩니다.
역시 인테리어가 가게 이름만큼이나 독특합니다.
흔하지 않으니 만족합니다.
마치 옛 고깃집을 연상케 하는 가게 인테리어입니다.
그리고 초록색은 모두 술병입니다.
이 정도면 뭐.. 술을 얼마나 파시려고... ㅋㅋㅋㅋ
좋은 저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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