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몇 없는 오리탕 맛집 "서원골 유황오리"
오늘은 저의 최애 맛집, 부산사람이지만 대전의 최애 맛집!
오늘의 점심메뉴는 "서원골 유황오리"입니다!
제가 이 정도로 강조하는 이유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먹고 싶어서 찾았지만 이런 형태의 탕은 찾을 수 없었어요.
(광주에 하나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추천해서 간 모든 분들이 만족했거든요.
물론 2번이지만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가보시죠!
대전의 또다른 맛집 진로집도 있어요!
https://archive19.tistory.com/m/140
# 주차장
서원골 유황오리는 주차장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걸어가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전인데 참으로 많은 차량들이 있습니다. 맛집 인증이죠.
# 위치
유성구에 있어요. 보시다시피 주변에는 뭐가 잘 없어요.
차량을 이용해야 합니다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16:00~16:30 브레이크 타임
# 메뉴
다른 메뉴는 솔직히 먹어보지 않았지만.. 오직 하나 뚝배기탕!
오직 뚝배기탕만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도 대부분 손님들이 뚝배기탕을 드시고 계셨어요.
맛 메뉴 인증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미리미리 2층도 세팅이 다 끝나 있습니다.
기본찬은 5개.
* 단골분들은 역시 뭔가 다릅니다. 뚝배기탕에 나오는 오리고기를 찍어먹을 소스, 부추를 요청하면 추가로 주십니다.
저는 다 먹어갈 즈음에 알게 되어 주문을 하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은 이 글을 읽으셨기에
"부추 추가, 소스 주세요~"를 외치세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두 번째이지만? 기억하고 있다가 찾아올 정도로 그리웠던 음식.
저의 취준 생활에 활력을 주었던 음식.
대전하면 생각나는 음식.
서원골 유황오리 뚝배기탕.
들깨가루와 부추의 조화, 거기다가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미나리까지.
해장국으로도 최고인 듯.
한입 드셔 보시죠.
꿀맛입니다.
양도 엄청 많아서 먹다 보면 배부릅니다.
국물도 진해요.
# 인테리어
전형적인 가든의 모습을 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정말 이쁘게 사진이 찍혔네요.
물론 분위기가 좋고 그렇지 않지만 맛 하나만큼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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