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맛있다? :: 부산 더파티 프리미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결혼하기 위해 예약한 W웨딩홀의 뷔페를 미리 시식한 경험을 올려볼까 합니다.
부암동에 위치한 W웨딩홀의 경우 많은 부산 사람들이 결혼을 해서 자주 왔었는데요.
뷔페가 엄청 맛있다!라는 생각은 사실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홀 예약을 하고 뷔패 예약금을 결제하니 시식권 4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과 달라졌을수도 있으니, 저희가 먼저 시식해 보려고 방문했어요!
# 위치는?
저희가 잡은 웨딩홀은 W스퀘어 웨딩홀입니다.
총 3개의 홀이 있고 저희는 그 중 에비뉴 홀을 예약했습니다.
갤럭시, 에비뉴, 더가든홀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갤럭시는 한쪽에 단독으로 있으며, 에비뉴와 더가든홀이 붙어 있어요.
참, 그리고 더가든홀은 과거에 스카이홀이었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화이트홀로 리뉴얼되어 인기가 매우 많답니다.
# 더파티 프리미엄 후기
저희는 예약을하니 복잡한 점심이 아니라 저녁으로 예약을 잡아주시더라고요.
사실, 점심만 예약이 되는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저녁에는 점심보다 메뉴의 구성이 알차거든요.
*결혼식 식대 예약금을 결제한 고객은 더파티로 전화해서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미리 자리가 정해져 있고 세팅되어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돌잔치 이벤트의 함성소리가 들렸어요. ㅋㅋㅋㅋ
결혼식 예약 손님들은 따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돌잔치의 소음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음식에 집중을 해서 그런지 큰 방해가 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퍼다 나릅니다.
일단, 처음으로 든 생각은 "이렇게나 음식이 많았었나?"였습니다. ㅋㅋㅋㅋ
분명 친구들의 식을 왔을 때는 엄청나게 종류가 많은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확실히 저녁이라 그런가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빠짐없이 음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맛있었어요.
스지탕과 갈비탕의 후기가 좋아 조금씩 퍼서 먹었는데
역시 후기가 좋은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기에 밥만 먹어도 충분하다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우동도 나쁘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참, 보통 갈비탕의 고기는 굉장히 질기기 마련인데 베어무는 순간 부드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에 가서 그런지 많은 음식을 먹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후식은 참을 수 없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부족함을 달달함으로 채워줍니다.
아주 알맞게 잘 먹고 왔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생각보다 괜찮고 맛있다였습니다.
나날이 상승하는 식대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인데, 준비 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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