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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기('24년 3월~ '25년 4월)

[결혼준비 #1] 웨딩 준비의 첫 단계 웨딩홀을 예약 해보자(Feat. W스퀘어)

by 적기적기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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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의 첫 시작 :: 웨딩홀 예약

 

결혼 준비 1단계 웨딩홀 예약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바로바로 결혼준비입니다!

 

저도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되었는데요, 결혼 준비를 하며 겪었던 경험들과 꿀팁들을 공유해 보고자 포스팅을 해봅니다.

 

결혼준비 시리즈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1단계인 웨딩홀 예약입니다!

* 저는 부산에서 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부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W웨딩을 이용했고 최종적으로는 W스퀘어 더에비뉴홀을 예약했답니다.

 

제 기준 가장 무난하고 괜찮았던 홀이었어요.

 

그럼 제가 고려했던 웨딩홀을 정리해볼게요!

 

# 고려사항

1. W에서 진행할 예정

2. 홀 대관료 300만 원 이하

3. 층고가 살짝 높으면 좋음

4. 주차가 편해야 함

5. 결혼식이 자주 있어 음식이 잘 돌아야 함

 

크게 보면 위 5가지가 고려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1번의 경우 스드메와 홀을 함께하고 플래너를 끼고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기회비용으로 보았을 때 플래너분과 함께 하는 게 이득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2번은 작으면 작을수록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25년 4월... 결혼 극성수기이기 때문에 그리 낮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ㅋ

1년 전인데도 이미 예약이 많더군요..

대체 결혼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건지...

 

3번은 머리가 닿을 것만 같은 느낌이 아니었으면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 홀 투어 내용을 보시면 알 수 있을 듯합니다.

 

4번은 제가 타지에서 일을 하기에 최대한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5번도 마찬가지로 음식이 계속 돌고 사람이 돌아야 신선한 음식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대략 정리하면 이 정도의 고려사항이 있겠네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모든 조건을 100% 만족하는 곳은 찾을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는 타협해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ㅋㅋㅋㅋ

 

# W웨딩시티 홀투어

 

사실 W웨딩시티는 있는지 잘 몰랐어요..

플래너님 만나러 갔다가 우연하게 홀이 있다는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매리트 있었던 부분은 바로 대관료, 스드메 금액...

아주아주 저렴했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웨딩 업체들(예물, 반지, 한복 등)이 모두 입점해 있었어요.

 

 식당은 2개의 층(6층 18층)이 운영되었고 웨딩홀은 총 4개(4층 5층 7층 17층)가 있었습니다.

 

W웨딩시티 아이리스 웨딩홀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리스 웨딩홀입니다.

 

W웨딩시티에 있는 웨딩홀 중 가장 저렴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층고가 높지 않습니다.

(모든 홀 동일)

 

그리고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비슷한 느낌이에요.

 

W웨딩시티 스위트가든 웨딩홀

 

다음은 5층에 위치한 스위트 가든홀입니다.

 

상부 등의 느낌은 같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버진로드의 조명이 달라요. ㅋㅋㅋㅋ

 

여긴 촛불이 있습니다.

 

다르지요?? 네.. 다릅니다.

 

W웨딩시티 컨벤션홀

 

여기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릅니다.

 

7층 컨벤션홀입니다.

 

일단 상부 등이 달라요.

 

S자로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버진로드의 등도 다릅니다.

 

W웨딩시티 더스카이홀

 

17층에 위치한 더스카이홀입니다.

 

거의 할인이 들어가지 않는 홀이에요.

 

기존 홀들과 다르게 조금 더 넓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엘리베이터를 내렸을 때 보이는 시티뷰..

 

확실히 높으니 좋더라구요.

 

단 층고는 동일합니다..

 

# W스퀘어 홀 투어

W스퀘어 더에비뉴홀

 

그리고 진구에 있는 W스퀘어 웨딩홀로 이동합니다.

 

총 3개의 홀이 있어요.

 

갤럭시/더에비뉴/스카이

 

사실, 여기가 가장 무난한 웨딩홀입니다.

저희 누나도 여기서 식을 했구요..

 

그리고 주차공간도 괜찮고 밥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더에비뉴홀입니다.

 

확실히 다르지 않나요??

 

일단 층고가 높습니다.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높아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버진로드 초입부의 꽃장식이 업데이트되었어요.

과거에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약간의 보완이 이루어졌나 봅니다.

 

W스퀘어 갤럭시홀

 

다음은 단독으로 있는 갤럭시홀입니다.

 

여기는 다른 홀들과 다르게 단독으로 위치하고 있어요.

(동일 층에 단독)

 

그리고 가장 우아한 느낌이 듭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홀!

 

거기다 식당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앞에 있다는 장점!

 

이 정도가 되겠네요.

 

사실 두 홀의 선택은 느낌의 선택이었습니다.(가격 차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하나 남은 스카이홀은 올해 말 리뉴얼 예정이라 따로 방문하지 않았어요.

화이트홀로 변경된다고 하니 로망이 있으신 분은 이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 최종예약

 

저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홀은...

바로바로바로...

 

더에비뉴홀!

 

아마 포스팅 처음에 대표사진이 에비뉴홀이라 예상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선택의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주차가 좋았습니다. 타워 주차 X

음식은 소소했지만 나쁘지도 않았어요.

다음으로는 홀의 층고가 너무 낮지 않다는 점

하지만 조금 비싸다는 점이 있지요..

*홀 가격은 비밀댓글로 문의하시면 알려드릴게요!

 

모든 걸 만족하는 웨딩홀은 없었어요.

 

가장 타협해서 뽑은 게 바로 더에비뉴홀이었답니다.

이제 첫 단계 예약을 마쳤는데 벌써부터 뭔가 많이 진행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을 텐데 하나씩 포스팅해서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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