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멘을 서면에서 경험하다! '제따라멘'
# 주차장
서면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차를 가져가셨다면 쥬디스태화 구관 신관의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주차요금은 10분에 500원입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20:00 라스트 오더!
매일 15:00 - 16: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위치
너무나 정겨운 서면 길거리에 엄청 큰 라멘 사진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전에 아오리 라멘이 있던 자리인 것 같아요!
아오리 라멘도 맛있었는데..
# 메뉴
들어가자마자 바로 메뉴판이 엄청 크게 걸려있습니다.
어느 음식점이든 그 음식점의 메인 메뉴를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따라멘 두 그릇을 시켰어요.
물론 라멘에는 공깃밥이 빠질 수 없습니다.
진리예요. 항상 라면에는 찬 공깃밥을 준비해야 합니다 ^^
저희는 그래서.. 공깃밥 대신 마제 덮밥을 시키려고 했어요.
(참고로 인원은 2명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방문했을 시점(21년 2월 말)에는 메뉴 리뉴얼에 들어가 주문이 불가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맴찢.. 어쩔 수 없이 공깃밥 두 개 시켰습니다.
# 후기
이전 아오리 라멘을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인테리어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았어요!
깔끔하고 혼자 와서 먹을 수 있게끔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뒤편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소스와 단무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결국 밑반찬은 단무지만!
드디어 제따라멘 한상이 차려졌어요!
공깃밥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많이 먹습니다.
갑자기?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뭐든 모자란 거보다 많은 걸 좋아해요!
* 밑반찬 단무지 아쉽다... 김치가 있었으면...
맛있는 한입 샷을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국물!
보이는 것과 같이 정말 푸우우우욱 고아서 나온 육수였습니다. 약간 짭짤해서 다른 간은 따로 안 해도 될 것 같았어요.
* 조금 느끼하시다면 매운 소스를 많이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도 조금 매콤해요!)
그리고 생면!
어느 라멘집을 가도 이 생면이라는 것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쫄깃함과 적당한 부드러움.
그리고 차슈
차슈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라멘집에서는 항상 부드러움의 상징이 차슈였거든요. 제가 라멘을 잘 모를 수도 있으나 딱 입에 넣으면 녹는 그 부드러움이 저는 차슈의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따라멘의 차슈는 불향은 강하지만 쫄깃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고기는 항상 맛있습니다.
2개뿐이라 아쉽.
오늘은 오랜만에 학생 느낌으로다가 서면을 활보하면서 라멘을 먹어보았습니다.
옛 아오리 라멘 자리를 찾아가니 뭔가 옛날 생각도 많이 났어요!
제따라멘의 장점이라고 하면은 맛도 맛이지만 뭔가 혼자 식사를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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