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옆 단골 맛집 "주와리소바"
오늘은 시원한 소바가 먹고 싶은 날입니다.
그래서 찾은 수영의 "주와리소바" 입니다.
집 옆이라서 생각날 때마다 자주 찾아가는 맛집이에요.
이미 방송에 출연도 한 걸로 알고 있네용.
그럼 동네 맛집이니만큼 친근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 주차장
없습니다. 동네 맛집이기 때문에 삼거리 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정말 필요하시다면 가게 앞 길거리에 주차할 수 있으나 차량이 지나다는 길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매일 영업을 하니 언제든지 생각나시면 맛보실 수 있어요. 단 점심과 저녁만,
# 위치
앞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3거리의 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가 어렵습니다. 근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거나 걸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메뉴
야무지게 메뉴판을 잡고 있는 저의 손가락이 보이시나요?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거의 모습.)
100% 메밀만을 사용해서 만드는 소바입니다.
신뢰가 갑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저는 일단 배가 많이 고프기 때문에 뭐가 두두두 많이 나올 것 같은 주와리정식을 픽하였고
그녀는 추운 날씨 탓에 따뜻한 우동을 선택했습니다.
따뜻한 우동은 특별 메뉴라 지금 메뉴판에는 없네요.(실수입니다. 가격이 생각나질 않아요..)
# 후기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갑니다.
그 말은 즉슨 저기 보이는 튀김이 굉장히 뜨겁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이 더더더더 뭔가 많이 나옵니다.
행복합니다.
먼저 저기 중간에 보이는 무와 파를 넣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소바 소스를 제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동은.... 우동입니다. 맛있는 우동!
특색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우동의 깊은 맛을 품고 있는 그런 우동입니다.
(모든 건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ㅋㅋㅋㅋㅋ)
진심 맛있어요.(궁서)
아.. 돈까스를 안 찍었네요.
왼쪽에 보이는 사진은 고로케입니다. 감자 고로케....
포스팅하다가 문득 돈까스인데 왜 고기가 안보이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고로케만 찍었네요.
돈까스의 속 모습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 소바도 왜 이렇게 엉망으로 찍었지..
그만큼 배가 고팠다는 거지... 무 야호~
죄송합니다.
사실 우동도 한입 샷 찍었어야 하는데... 먹기 바빠서 안 찍었네요.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자기반성)
네 두 음식 모두 맛있었어요.
서론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의 동네 단골집이에요.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도 찾아가는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부는 소바집의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사장님과 사모님이 직접 운영하시는데
두 분의 모습에서 소바의 맛을 책임지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혹시 수영 거주하시고 소바를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약간 수정의 숨은 보석인 느낌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행복한 식사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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