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 내 기준 비싼 등산양말을 신어보자, "ACG 쿠션크루 양말"

안녕하세요.

 

오늘도 ACG를 사랑하는 한 30대 남자의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ACG 양말입니다.

 

이것까지 사야 하나, 생각했지만.. 생각만 했어요. ㅋㅋㅋㅋㅋ

 

등산 양말 하나 있으면 좋지요 ^^ 

다음에는 2개, 3개 사야지~

 

나이키 ACG 쿠션 크루

등산할 때 신고 찍은 사진인데, 아주 아저씨스럽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신는 게 아닌가..

 

https://link.coupang.com/a/bcHVUo

나이키 양말 E64- DV5465-100 ACG 아웃도어 쿠션 크루 삭스

 

 

# 개봉기

ACG 등산 양말 개봉

신기전에 급하게 포스팅 생각으로 이불 위에서 바로 찍어버렸습니다.

 

사실 개봉이라고 할 게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말입니다.

 

ACG 쿠션 크루 양말

이렇게 길다라게 생겼어요.

저는 270 M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대부분 남성분들 M 사이즈 주문하시면 맞으실겁니다.

 

여성분들은 S 사이즈

 

# 재질

나이키 ACG 양말 재질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지요.

 

양모 양말입니다.

 

인터넷에 주문해도 보통 양모 양말은 이 정도 하더라고요.

2만 원 이상..

 

비싸긴 한데, 그만큼 기능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짝 얕은 지식을 사용해 보자면, 양모가 보온성을 더해주기도 하면서 세균 번식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등산할 때, 베이스 레이어를 양모로 된 것으로 착용을 많이 한다더라구요.

네, 짧은 지식이었습니다.

 

어쨌든, 뭔가 느낌이 면과는 다른 느낌이긴 하네요.

 

모 48%

폴리에스터 49%

폴리우레탄 3%

 

# 디테일

나이키 ACG 양말 디테일

발목 끝단에는 깜찍한 ACG로고가 있습니다.

발등 부분에도 ACG 로고와 함께 드라이핏이 적혀 있네요.

 

ACG 감성.

좋습니다.

 

# 착샷

나이키 ACG 쿠션 크루 양말

웃기다.

 

착샷인데 지금 보니까 너무 웃기네요.

 

빨간 잠옷에 ACG감성 한 스푼.

 

좋습니다.

 

착용감은 일단 엄청 푹신해요.

 

약간 이름 그대로 쿠션 깔고 다니는 느낌.

등산화를 오래 신고 있어도 물집이 잡히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너낌입니다.

 

실착하고 1회 등산 다녀왔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발가락 구멍 날 때까지 잘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