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또간집 대구편에서 방문했던 여원찜갈비입니다.
대구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그냥 가기 아쉬워서 폭풍검색을 통해 찾은 맛집이에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 맛집정보
1. 주차장과 위치
여원찜갈비는 대로변에서 한 칸 들어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가 정문이 맞나? 싶은 곳이 정문입니다.
주차장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략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로 182-27
본점은 북구 검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바로 옆에 있어요!
2. 영업시간과 메뉴
월~토 11 : 30 ~ 22 : 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일요일 11:30 ~ 15:00 (15:00이후 포장만 가능)
가장 메인 음식은 동인동 돼지 찜갈비인듯해요.
항상 가장 메인을 먹어야 합니다.
소 찜갈비도 있었지만 가격이 장난이 없습니다.
동인동 돼지 찜갈비 2인분을 바로 주문해 줍니다.
# 후기
맛집 포스가 흐르는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사실, 맛있다면 인테리어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정갈한 밑반찬입니다.
약간 술집에 온 느낌이기도 하지만 저희는 밥만 먹습니다.
상추와 깻잎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먹다가 모자라면 바로 리필가능하십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입니다.
주문순서대로 서빙이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려요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된장은 감칠맛이 좋습니다.
딱 두부 4개 바지락 2개 들어가 있어서 잘 나눠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된장도 리필이 됩니다!
보기만 해도 마늘향이 느껴지지 않나요?
마늘 그잡채입니다.
한국인은 마늘이 없으면 안 되나 봅니다.
일단 맛을 표현하자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향이 가득한 돼지갈비찜??
개인적으로 다진 마늘이 들어간 부산의 합천일류돼지국밥도 조금 생각이 났습니다.
상추와 깻잎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환상.
쫄깃함과 단짠단짠 맛.
마늘맛이 강하지만 거기에 또 생마늘을 추가하는 한국인
여원찜갈비는 불을 이용하지 않고 조리된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밥을 볶는다기보다 밥을 비벼 먹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1. 약간의 고기를 남긴다.
2. 고기를 잘게 잘라준다.
3. 이모님께 밥을 비빌 거라고 말씀드리면 참기름과 김가루를 가져다주신다.(공깃밥 주문)
아주 배가 부르답니다.
과식은 건강을 해칩니다.
오늘은 대구 또간집에 나왔던 여원찜갈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그런지 굉장히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착해서 배부르게 먹어도 2만 원대입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 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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