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 위치한 오리고기 맛집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너무나 잘 아실 거 같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바로 "냉수탕 가든"입니다.
가야의 야외공간이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지요.
사실, 자주 오는곳이라 제 블로그에 소개를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방문한 김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지요!
# 맛집정보
1. 위치와 주차장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07
가야고등학교에서 더 올라가면 음식점이 있어요.
산과 가까울수록 뷰는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식당이 아주 큽니다.
노래방도 구비하고 있구요.. ㅋㅋㅋㅋ
회식장소로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차장이 엄청 넓답니다.
지금까지 방문하면서 주차장이 부족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1. 영업시간과 메뉴
평일이 조금 더 영업시간이 길어요.
30분 더 깁니다!
저희도 8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었는데, 굉장히 칼같이 주방 마감하시더라구요.
웨이팅이 많은 경우를 대비해서 식사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저는 오리고기는 항상 불고기만 먹어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불고기만 찾습니다.
불고기를 주문하면 약 800g 정도가 나오고 43,000원이네요.
가격이 조금 오른 것 같았어요.
원래는 38,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모든 게 다 오르는 23년입니다. ㅠㅠ
월급 빼고 다 오르네요.
불고기는 2명에서 먹기에 충분했어요.(밥까지 먹으면 배가 딱 부릅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는 백숙도 많이들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백숙을 먹어봐야겠어요.
# 후기
정갈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그리고 추가 반찬은 셀프예요!
밑반찬을 맛보다 보면 오리불고기가 나옵니다.
양파와 단호박도 같이 나와요.
불을 올리고 조금씩 익혀줍니다.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다 넣어버렸어요.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추는 얼추 익었다 싶을 때 넣어서 딱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한 쌈 싸줍니다.
불고기 + 겉절이 + 마늘 + 부추 + 쌈장
말이 필요 없는 조합이지요.
불고기가 조금 남았고 배가 조금 더 부르고 싶다면 볶음밥을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다이어트 중이라 따로 주문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적당히 배가 불렀어요.
2명 기준.
그래도 볶음밥 못 먹은 건 아쉽긴 하네요.
사실 냉수탕 가든이 유명한 이유가 바로 이 야외 테이블 때문이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물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니 인스타나 블로그에 단골로 올라오는 맛집입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니 그때 또 방문해야겠네요.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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