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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한식

[부산맛집] 야외에서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고싶을땐, "냉수탕 가든"

by 적기적기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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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 위치한 오리고기 맛집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너무나 잘 아실 거 같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바로 "냉수탕 가든"입니다.

 

가야의 야외공간이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지요.

사실, 자주 오는곳이라 제 블로그에 소개를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방문한 김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지요!

 

부산 냉수탕가든

 

# 맛집정보

1. 위치와 주차장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07

 

가야고등학교에서 더 올라가면 음식점이 있어요.

산과 가까울수록 뷰는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식당이 아주 큽니다.

노래방도 구비하고 있구요.. ㅋㅋㅋㅋ 

회식장소로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차장이 엄청 넓답니다.

지금까지 방문하면서 주차장이 부족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1. 영업시간과 메뉴

 

냉수탕가든 영업시간

평일이 조금 더 영업시간이 길어요.

 

30분 더 깁니다!

 

저희도 8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었는데, 굉장히 칼같이 주방 마감하시더라구요.

 

웨이팅이 많은 경우를 대비해서 식사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냉수탕 가든 메뉴판

저는 오리고기는 항상 불고기만 먹어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불고기만 찾습니다.

 

불고기를 주문하면 약 800g 정도가 나오고 43,000원이네요.

가격이 조금 오른 것 같았어요.

 

원래는 38,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모든 게 다 오르는 23년입니다. ㅠㅠ

월급 빼고 다 오르네요.

 

불고기는 2명에서 먹기에 충분했어요.(밥까지 먹으면 배가 딱 부릅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는 백숙도 많이들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백숙을 먹어봐야겠어요.

 

# 후기

 

냉수탕가든 후기

정갈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그리고 추가 반찬은 셀프예요! 

 

냉수탕가든 오리불고기

밑반찬을 맛보다 보면 오리불고기가 나옵니다.

양파와 단호박도 같이 나와요.

 

불을 올리고 조금씩 익혀줍니다.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다 넣어버렸어요.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추는 얼추 익었다 싶을 때 넣어서 딱 드시면 됩니다.

 

냉수탕가든 오리불고기 후기

그리고 바로 한 쌈 싸줍니다.

 

불고기 + 겉절이 + 마늘 + 부추 + 쌈장

 

말이 필요 없는 조합이지요.

 

불고기가 조금 남았고 배가 조금 더 부르고 싶다면 볶음밥을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다이어트 중이라 따로 주문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적당히 배가 불렀어요.

2명 기준.

그래도 볶음밥 못 먹은 건 아쉽긴 하네요.

 

냉수탕가든 야외 테이블

사실 냉수탕 가든이 유명한 이유가 바로 이 야외 테이블 때문이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물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니 인스타나 블로그에 단골로 올라오는 맛집입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니 그때 또 방문해야겠네요.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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