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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기/해외

[대마도#3] 대마도 1박 2일 여행 이자카야 추천 "히타카츠 쵸이토(Choito)"

by 적기적기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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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일본식 저녁 이자카야 한 끼 :: 히타카츠 쵸이토(Choito)

대마도 히타카츠 쵸이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대마도 3편입니다.

 

이전 글에서 배편, 미우다 해변 밸류 마트 등 후기를 소개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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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대마도에서 저녁 즐기기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사실 대마도는 저녁이 되면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습니다.

단, 저희가 갔던 현지인 맛집 히타카츠 쵸이토의 경우 조금은(?)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영업시간은 

 

11:30 ~ 13:30

18:00 ~ 22:00

 

입니다.

 

그래도 나름 22:0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 시간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 히타카츠 쵸이토 후기

대마도 히타카츠 쵸이토 이자카야

 

숙소인 호텔 히타카츠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리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상점이 히타카츠항에서 그리 멀지 않게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추적추적 비가 내렸습니다.

아주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대마도 히타카츠 쵸이토 후기

 

내부는 아기자기한 이자카야의 모습입니다.

 

딱 동네 맛집 느낌이 강해요.

 

특히나 저희는 일,월 여행이라 저희 말고는 손님이 없었는데, 조금 기다리니 대마도 현지인분들이 오시더라구요.

 

동네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하는 그 모습이 굉장히 정겹고 부러웠습니다.

 

히타카츠 쵸이토 메뉴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메뉴는 없습니다. ㅋㅋㅋ

 

진짜 일본어는 까막눈이라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어쨌든 영어를 보고 주문을 했는데요.

 

이 곳은 꼬치와 튀김 요리가 맛집이어서 아주 야무지게 주문했습니다.

 

사실 나마비루를 먹었어야 하는데...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저희는 술찌기에 한 잔만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히타카츠 쵸이토 이자카야

 

아주 정갈한 안주들이 있습니다.

 

밥으로는 애매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밥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밥 위주로 주문합니다 ㅋㅋㅋㅋ

 

그 중 그릴드 라이스 볼(오니기리)가 또 유명하니 주문해줍니다.

 

대마도 이자카야 메뉴

 

꼬치 메뉴가 있네요. 그리고 저기 프라이드 옥토퍼스, 문어 튀김 아주 좋아요.

 

그리고 저희는 모듬 꼬치 6피스를 주문해줍니다.

 

히타카츠 쵸이토 꼬치 후기

 

돼지, 닭, 닭껍질+마늘 꼬치가 나왔어요.

 

아주 양념도 촉촉하니 짭짤해서 술 안주로 딱이네요.

물론 저희는 술찌지만요.

 

히타카츠 쵸이토 오니기리

 

그리고 나온 오니기리

 

아주 양념이 잘 베어서 까무짭짭합니다.

거기에 직화로 그슬려줘서 더욱 불 맛이 강하게 납니다.

 

요거 하나씩 먹으니 배가 불러왔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큽니다.

 

아 그리고 역시나 간이 조금 강하긴 합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ㅋㅋㅋ

 

히타카츠 쵸이토 문어 튀김

 

아.. 요 놈이 아주 맛있었어요.

 

그 톡톡 터지는 식감이 아주 그냥 제 맘을 사로잡더군요.

이 튀김 역시 간이 되어 있어서 다른 양념은 필요가 없지만,

함께 제공되는 레몬을 뿌려 먹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추천!

 

대마도 하이볼

 

그리고 이자카야에서 먹은 하이볼.

 

딱 하이볼 맛 입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는 이거 한 잔에 술이 취해서 아주 비틀거리면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술찌들은 술집에서 가성비가 좋더군요.. ㅋㅋㅋㅋ

 

# 대마도 밸류마트 탐방

대마도 밸류마트 후기

 

또 그냥 집에 오기 아쉬우니 건너편 밸류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구매해줍니다.

 

그 유명한 잭다니엘 코카콜라, 한국과는 조금 다르다는 신라면, 계속 먹어보고 싶었던 미츠야 사이다, 이름모를 어묵 ㅋㅋㅋㅋ

 

아주 손 가는대로 사서 왔어요.

 

개인적으로 잭다니엘 코카콜라는 잭다니엘에 코카콜라 향이 올라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에게는 그냥 술이었어요. ㅋㅋㅋㅋㅋ

 

한국에는 판매하지 않으니 먹어줍니다. ㅋㅋㅋ

 

신라면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한국 신라면과 크게 다른 점을 모르겠어요. 덜 매운건가? 싶기도 하고.. 아주 그냥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츠야 사이다는 약간 한국의 축배와 비슷한것 같고요.

 

어묵은 신라면과 아주 조합이 좋았어요. 양파 어묵어묵

 

이렇게 아주 배부르게 먹고 하루가 갔답니다.

 

드디어 대마도의 1박이 저물어 갑니다.

 

짧은것 같지만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하루네요.

 

그럼 다음편은 대마도 1박 2일의 2일째의 일정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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