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네 :: 런던베이글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여행입니다.
서울에서 꼭 먹어봐야 할 베스트 간식을 오늘은 방문해 봤어요.
바로바로바로 런던베이글!
평일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웨이팅은 있었어요. ㅋㅋㅋ
# 위치는?
압구정은 이번 서울 여행에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정말 차들이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살면서 처음 본 자동차들이 많았어요.
정말 부자동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런던베이글은 도산공원 근처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영업시간?
매일 08:00 ~ 18:00
평일 오후에는 관광객 때문에 사람이 많으니 참고해 주세요!
# 주차장
런던베이글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장이 없습니다. ㅠㅠ
# 메뉴
약간(?)의 웨이팅이 끝나고 입장하니 베이글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런던베이글은 먼저 베이글을 선택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희는 커피를 금방 먹고 와서 베이글만 먹어보기로 하고 가장 맛있어 보이는 2가지를 선택했습니다.
무화과, 페퍼로니 할라피뇨 치즈 베이글
두 가지 선택했어요!
# 후기
런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입니다.
국룰 빨간 벽돌로 되어 있어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오후에 가서 그런가 이미 인기 많은 베이글들은 완판이 되었더라구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2층까지 있어요.
물론 주말이었다면 먹고 가진 못했을 것 같습니다.
구매한 베이글이 나왔어요.
무엇보다 따뜻할 때가 가장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먹고 가기로 했는데...
데워주지 않았어요..
바빠서 데워주고 그런 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딱 입에 들어갔는데 차가워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럴 거면 포장해서 가서 데워 먹을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왜 서울의 핫플인지 알 수 있는 그런 맛집이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페퍼로니를 좋아해서 이 페퍼로니 할라피뇨 치즈 베이글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반은 페퍼로니가 있고 반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포장해서 사 와야겠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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