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진시장에 위치한 노홍칼국수 입니다.
오랜만에 진시장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점심까지 해결하려던 도중 마주한 맛집이에요.
날씨는 후덥지근하지만 칼국수는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시장에 위치한 손칼국수집은 더더욱이지요. ㅋㅋㅋ
어린 시절 추억도 느끼고 맛있는 칼국수도 먹은 하루였네요.
그럼 바로 소개드려 볼게요!
# 맛집정보
1.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19-7
네이버에는 노홍만두로 검색해야 검색이 되는군요..실질 간판은 노홍칼국수입니다!
2. 주차장
작은 시장 음식점이라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 시장 근처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요!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13
진시장 주차빌딩 여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주차장이 꽤나 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그래서 여기를 선택했답니다.
가보면 뭔가 굉장히 대표적인 느낌? 이 듭니다. ㅋㅋㅋ
가격은 최초 30분은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3. 메뉴
메뉴판이 검정과 흰색으로 깔끔하게 맞춰져 있네요.
제 스타일입니다. 깔끔 그잡채
저희는 칼국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칼국수와 장칼국수, 아쉬우니 고기야채만두까지 3가지를 주문해 줍니다.
# 후기
깔끔한 가게의 모습입니다.
시장이면 뭔가 노상이 생각날 것 같지만, 깔끔해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신뢰가 갔던 점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식사 중인 어머님들.
어머니들이 있다는 건 거의 맛집 100%라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고즈넉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가정적인 느낌.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운영하시고 계셨어요.
친절하신 아저씨가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역시 김치의 색감이 다릅니다.
깔끔하면서도 아삭해 보이는 김치.
개인적으로는 깍두기를 더 좋아해서 제가 다 먹어버렸네요.
참, 만두를 주문하면 단무지도 함께 나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만두입니다.
속이 꽉 찬 만두네요.
아주 식감이 좋아요.
어느 정도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살짝 간장을 찍어서 드시면 조합이 좋습니다.
만두를 먹다 보면 금방 칼국수가 도착합니다.
가게 외관과 비슷하게 칼국수도 깔끔합니다.
왼쪽이 일반 칼국수 오른쪽이 장칼국수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면은 수타가 확실하네요.
역시 손칼국수.
뭔가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쫄깃함이 더했어요!)
칼국수는 칼칼함이 좋았어요.
국물의 점도는 일반 칼국수보다는 조금 더 잇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국물이 더 진했답니다.
그리고 장칼국수는 일반 칼국수보다 국물의 점도가 더 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간 고추장찌개? 느낌이 강했어요.
고추장 70 퍼에 된장 30 퍼 비율? 인 듯했습니다.
꾸덕한 느낌이서 그런지 칼칼함은 조금 덜했어요.
저의 첫 장칼국수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밥을 다 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줘야겠지요??
맥스넛이라는 가게인데, 이전에 진시장 왔을 때도 먹었던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완벽하니 후식으로 꼭 먹어줘야 합니다.
요즘 물가에 5개 3,000원이면 말 다한 거죠.
항상 사장님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달인 출연까지 완벽합니다.
다양한 도넛들이 즐비하고 있어요.
저는 찹쌀 도넛을 좋아하기 때문에 찹살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꽈배기도 맛있어요!
오랜만에 시장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은 하루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한 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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