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얼큰한 칼국수가 땡겨서 찾아간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맛집은 제일칼국수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맛집정보
1. 위치와 주차장
부산 사상구 광장로20번길 9 1층
사상역 3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워요.근처에는 이전에 소개드렸던 합천일류돼지국밥도 있어요.
바로 옆 블럭 안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주차장은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2. 영업시간과 메뉴
매일 11:00 ~ 23:30
깔끔한 신식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 깔끔한 느낌이 강합니다.
저희는 칼국수와 냉콩칼국수, 꼬마 김밥 이렇게 3개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수육도 맛이있어서 많이들 시켜드시는 것 같았으나 저희는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후기
깔끔하게 생긴 간판과 아담한 가게 사이즈입니다.
테이블은 약 8개정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꼬마김밥과 칼국수들이 나옵니다.
먹음직스러운 한상이네요.
칼국수는 김치와 김가루 파 튀김가루로 데코가 되어 있네요.
딱 나왔을때 냄새가 칼칼하니 좋았어요.
냉콩국수는 사실 제가 처음 먹어보는데 그냥 보아도 고소해 보였습니다.
시원하니 여름철에 별미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의 별미가 바로 저 꼬마김밥인데요.
크게 특별할 것 없는 김밥이기는 하나,
우엉의 향이 굉장히 달달 짭짤해서 칼국수와 잘 어우러졌어요.
칼국수는 생각보다 칼칼한 느낌이었고, 국물은 걸쭉한 느낌이었어요.
콩국수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고소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칼국수나 콩국수나 같은 면을 쓰는 것 같았는데 확실히 차갑게 먹으니 조금 더 쫀득한 느낌이었습니다.
습한 날씨에 칼국수가 굉장히 땡겼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데 칼칼한 칼국수도 좋은 한 끼가 될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 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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