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분위기 사상 카페 :: 오르디(ORRD)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상에서 정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사상에 위치한 카페 오르디!
최근에 방문한 카페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였어요.
깔끔한 분위기에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거기에 이쁜 카페 건물과 다양한 포토존까지..
마음에 쏙 드는 이번 카페, 소개해보겠습니다!
# 주차장과 위치
부산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ORRD)
조금은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거기다가 카페 앞쪽은 하천이 흐르고 건너편에는 대부분 공단이라 공단 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카페가 이쁘니 다 용서가 됩니다.
주차장은 사진처럼 굉장히 넓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위치가 그렇게 외진곳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여 주차장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 여기뿐만아니라 카페 앞쪽에도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 영업시간과 메뉴
매일 11:00 ~ 23:00, 22:30 라스트 오더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요!
* 별표 표시가 있는 메뉴들은 오르디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오르디에서는 디저트를 위 사진처럼 굉장히 이쁘게 진열해둡니다.
아마 진짜 케이크를 진열한 것 같아요. 장식인가...?
일단 중요한 것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관찰하고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시그니처 메뉴를 빼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오르디 슈페너를 바로 주문해줍니다.
거기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는 티라미수로 주문해줍니다.
먹음직스러운 한상이 만들어졌네요.
아 참, 거기다가 저기 마들렌은 이벤트로 받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짜가 설 연휴라서 그런지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고요!
이렇게 코인을 주면 뽑기를 해서 서비스를 주십니다.
저희는 뽑자마자 바로 유자 마들렌을 득탬 했어요!
당첨 확률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한번 뽑았는데 바로 당첨이 되어버렸어요.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소확행)
유자 마들렌이었어요.
맛있죠.
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없는 마들렌은 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저기 보이는 티라미수.
촉촉 그 자체
저는 티라미수 아래가 저렇게 촉촉한 건지 이 날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티라미수 아래에 있는 빵이 정말 커피를 잘 머금어서 촉촉했어요.
좋았습니다^^
# 방문후기
회색빛의 시크한 느낌이 정말 도시와 잘 어울렸습니다.
디자인과 건물 느낌이 깔끔, 정갈해서 제 스타일이었어요.
거기다가 이 날은 또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오르디의 포토존에 있는 물이 다 얼어서 더욱 차가운 도시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도 참 사진 찍기 이쁘지 않나요???
오르디는 건물 층층마다 포토존이 있습니다.
조명부터 조형물들이 정말 이쁜 것 같아요.
특히 첫 번째 사진의 벽돌 장식이 자세히 보면 오르디의 포장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성적이야..
기층마다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어요.
특히 자연과 시멘트의 조화? 가 잘 이루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자리가 넉넉해서 어딜 가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어요.
자칫하면 무난할 수 있는 단체석도 동그랗게 구분 지어 분리감의 확보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도 감성적인 카페였습니다.
사상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니 다시 찾고 싶은 카페네요.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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