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안 가면 못 먹는 :: 추카추카 케이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양의 핫플레이스 추카추카 케이크를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저도 이 가게가 핫플레이스인지 알지 못했어요.
여자 친구 덕분에 이곳의 정보를 알게 되었고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굉장히 핫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맛을 볼 수 없다고 하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1시쯤이었어요.
다행히 케이크가 남아 있어서 겟 할 수 있었습니다.
핫플레이스면 놓칠 수 없으니까요!
(여수, 순천에서도 미리 주문해서 대량으로 배달하신다는 소문이 있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 주차장과 위치
주차장이 없어서 잠깐 비상 깜빡이를 켜고 픽업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번잡하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1차선임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많이 오지 않았어요.
아마 포장만 가능한 것 같아서 주차장을 따로 마련하지 않으신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 전화 예약으로 미리 주문하시는 것 같았어요!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산길 50 1층
요즘은 정말 광양읍이 핫한 거 같습니다.
항상 여, 순, 광의 맨 뒤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언젠가.. 여, 광, 순이 될 수도 있겠어요..
빵집이 메인 도로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서 조금은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 영업시간
월~토 10:00 ~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 메뉴
픽업만 진행하다 보니 정확한 메뉴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딸기 케이크가 메인 케이크인 것 같았고, 가격은 35,000원부터 시작했어요!
저희는 디저트로 케이크를 구매했기 때문에 주문했습니다!
# 후기
딸기, 키위, 티라미수
세 종류의 케이크를 주문해서 시식했어요.
사진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싱싱한 과일들이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만 이쁜 게 아니라 맛도 좋았어요.
(방문했을 때 사장님께서 정신없이 케이크를 만들고 계셨어요. 정말 없어서 못 파는 케이크인가 봅니다.)
컵케이크를 구매하시면 귀여운 케이크용 스푼도 준답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서 커다란 수저로 먹었어요...
제공해준 작은 크기의 스푼으로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
티라미수 컵케이크는 정말 촉촉했답니다.
아마 제가 먹은 티라미수 케이크 중 가장 촉촉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티라미수 케이크 아래가 저렇게 촉촉하게 만들어지는 건지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딸기 케이크...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딸기가 추카추카케이크의 메인이며 메인다운 맛이에요.
저 생크림은... 저의 최애 생크림
많이 달지도 않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그런 맛?
딱 먹으면 아! 이 생크림을 만든 사장님은 정말 고생하셨겠구나.. 하는 그런 맛입니다.
광양읍에 오신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고 가셔야 하는 케이크집임은 틀림없는 듯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시간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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