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맛집] 추어탕 생각날땐 “진송추어탕”

원기회복은 :: 진송추어탕

 

 

진송추어탕

 

오늘은 몸이 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추어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어탕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미꾸라지 뼈가 씹히는 걸 싫어합니다 ㅠㅠ)

 

여기 진송추어탕의 추어탕은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가 먼저 추어탕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을 하곤 합니다.

그럼 오늘의 맛집, 진송추어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위치 및 주차장

 

부산 사상구 새벽로 217

진송추어탕 사상점 위치입니다. 

 

 

진송추어탕 사상점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꼭 주차증 받아가세요! 

* 1시간 30분 무료입니다.

 

 

# 영업시간

 

매일 09:30 - 21:30 설, 추석 휴무

 

# 메뉴

 

진송추어탕 메뉴판

다양한 추어탕 메뉴가 보입니다.

지금까지 약 3번 방문했었는데, 항상 진송추어탕만 먹었던 것 같아요.

 

여기에 추가로 추어튀김! 소자!

너무 바삭해서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 추어튀김의 경우에는 약간 미꾸라지의 뼈가 느껴지니 참고하세요!

 

진송추어탕 반찬

 

기본으로 세팅되는 반찬들입니다.

오른쪽 사진의 들깨와 산초가 추어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와 마늘을 첨가할 수도 있어요!

* 추어탕에 산초가 기본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산초 향을 좋아하지는 않아 들깨만 첨가합니다.

 

 

진송추어탕 한상

 

이 맛에 항상 찾게 되는 맛집인 것 같아요.

특히 추어탕은 진득한 느낌의 추어탕입니다.

 

진송추어탕은 미꾸라지의 뼈가 전혀 느껴지지 않게 잘게 갈아서 조리되어

저 같은 초등학생 입맛에도 딱입니다!

 

먼저 추어탕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제조하다 보면 방금 튀겨진 추어튀김까지 서빙이 됩니다.

* 추어탕에 들깨, 산초, 청양고추, 마늘을 넣으실 땐 조금씩 드셔 보시고 첨가하세요.

* 저는 들깻가루부터 때려 넣고 청양고추와 마늘까지 첨가합니다.

 

 

진송추어탕 한입

추어탕이 서빙되었을 때 바로 소면을 넣어 국물의 온도를 살짝 낮춰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맛있게 소면을 드신 후 기호에 맞게 따로 혹은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추어튀김의 경우에는 깻잎에 미꾸라지가 쌓여 튀긴 형태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바삭함 그 자체.

하지만 뼈는 약간 느껴진다는 것.

 

# 분위기

진송추어탕 분위기

예부터 추어탕은 몸보신 음식이라고들 하셨는데 

역시나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약간 감기 기운이 있을만하면 항상 여기서 추어탕을 먹는데

먹고 나면 항상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아요!

 

미꾸라지의 효능에는 피부미용, 원기회복, 다이어트?, 노화방지 등이 있다고 하니 참 좋은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