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순대국 생각날 땐, "해담 소곱창순대국"
오늘의 점심메뉴는 존맛탱 소곱창 순대국밥입니다.
보통 국밥의 경우에는 맛집이 해담 소곱창순대국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 방문인데요, 원래는 빨리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많이 늦었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주차장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신식이기 때문에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센텀 중심가에 있는 음식점이라 건물 지하 주차장을 사용하면 주차쿠폰(1시간 30분)을 받을 수 있어요.
# 영업시간
국밥집은 언제나 열려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매일 07:30 - 23:00 연중무휴
# 위치
위치는 센텀의 벡스코 근처에 있어요. 건물이 높고 상가가 많아 찾기 쉽지 않으니 꼭 위치를 잘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 메뉴
벽에 걸린 메뉴판밖에 없어서 사진으로 메뉴판 찍었습니다.
왼쪽이 주력 메뉴로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맵기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습니다.
뭔가 다른 특별한 소스가 들어가나 봅니다.
* 저는 얼큰을 먹었는데 맵습니다. 매워요. 다음날 화장실 갑니다. 선택은 자유
인기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쿨하게 고기순대국과 소곱창순대국(얼큰)을 주문합니다.
* 엄청 뜨겁게 나오니 입천장 및 혀 조심
육고기의 경우는 듀록이라는 것을 사용하고 순대는 뽕잎, 육수는 천연 조미료만으로 제조.
큼지막한 벽지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새우젓, 쌈장 간단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단, 먹을 만큼 적당히
소곱창 순댓국의 4종 컷입니다.
고기, 순대, 곱창, 당면
맛없는 게 하나가 없네요.
곱창 곱이 듬뿍이라 먹으면 고소한 향이 정말 많이 퍼집니다.
* 앞에서 한번 언급드렸듯이 얼큰은 맵습니다. 혹시 너무 매우시거나 육수가 작으실 땐 사장님께 부탁하면 조금 더 넣어주셔요.
저는 무조건 넣어서 먹는 들깻가루입니다.
자리 한편에 마련되어 있어요. 먼저 국밥의 오리지널 맛을 느껴보시고 들깻가루 첨가하여 드셔 보세요.
매운맛을 고소한 맛이 감싸면서 풍미가 한층 더 올라갑니다.
# 후기
본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위치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원래부터 요리를 잘하셨나 봐요. 정말 맛있네요.
비 오는 날마다 몸을 뜨끈하게 데울 수 있는 국밥이라 자주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몸이 으슬으슬 추운 날에 따끈한 국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그럼 행복 식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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