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양산의 찻집을 찾다. '다물'
# 주차장
꼬불꼬불 길을 타고 주택단지로 들어가야 합니다. 걸어서 들어가기는 또 조금 애매한.... 주차는... 갓길
에 하시는 걸로.
# 영업시간
수요일 12:00 - 20:00 (L.O 19:00)
목요일 12:00 - 20:00 (L.O 19:00)
금요일 12:00 - 20:00 (L.O 19:00)
토요일 12:00 - 20:00 (L.O 19:00)
토요일 12:00 - 20:00 (L.O 19:00)
월요일 휴무 (변동시 인스타 공지)
화요일 휴무 (변동시 인스타 공지)
월, 화요일은 휴무에요! 참고하시길.
# 위치
지도상으로 봐도 정말 조용한 곳이에요.
한적한 힐링 카페를 찾고 있으시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 메뉴
다물은 보이차 전문 찻집입니다!
메뉴판도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깔끔 아기자기합니다.
저는 전문점에서는 항상 메인 메뉴를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숙차와 백차를 주문했어요!
# 후기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제 스타일이에요.
뭔가 자연과 어우러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너낌적인 너낌?
위의 사진은 낮과 밤의 다물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밤의 다물이 더 이뻐 보입니다.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찻집은 항상 자리가 중요하니까요.
꽃도 생화로 직접 관리하시는 것 같았어요. 뭔가 엔틱 한 분위기의 장식품들도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찜한 자리가 바로 가장 오른쪽의 자리입니다.
어떤가요?
가장 있어 보이는 자리로 픽했습니다.
찻집의 규모가 기본적으로 작다 보니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요.
하지만 어떤 자리든 모두 이쁘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솔직히 야외에 앉아서 자연과 물아일체를 경험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날씨가 아직은 그렇게 따뜻하지 않아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이면 더욱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계획을 잡아야겠어요!
한참 사진을 열심히 찍다 보면 사장님께서 직접 차를 가져다주십니다.
어떤가요??
전통 찻집의 느낌.. 아래 초가 켜져 있어 따뜻함까지 유지할 수 있어요.
차 한잔과 자연은 진리입니다.
사실 차 한잔의 여유를 잘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다물에서 차를 마시면서 어느 정도는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찹쌀떡...
찹쌀떡이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탄수화물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무엇보다 행복했습니다. (궁서체)
차를 주문하시면 찹쌀떡이 사이드로 나옵니다.
이런 사장님이란....
한 가지 더, 부족하면 차를 더 주시는.
! 차가 부족하면 보충해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가 많아 충분하다는 사실 !
힐링 카페를 찾아 양산까지 먼 거리를 달려왔지만 정말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고 가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빠져나와 차 한잔의 여유는 어떠신가요??
그럼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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