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도 땀 흘리면서 먹는 :: 신가네 호떡김밥떡볶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녀노소 다들 좋아하시는 떡볶이 맛집을 가지고 왔어요.
전국 어디에나 떡볶이 맛집은 못참습니다.
어른이 된 요즘은 밖에서 서서 먹던 떡볶이가 참 그리워질 나이네요.
어린시절에는 매일같이 호주머니에 있던 오백원으로 떡볶이를 사먹곤 했는데, 벌써 모든게 다 추억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래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떡볶이 맛집이 있다길래 바로 방문해 보았어요.
# 위치는?
오.. 신가네 떡볶이로 검색하니 참 많은 가게가 나옵니다.
정식 명칭은 신가네 호떡김밥떡볶이입니다.
동래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은 동래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근처에 24년에 준공된 동래구청이 있는데.. 여기 주차장이 더욱 신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동래구청의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입출구가 굉장히 좁은 느낌이어서 항상 조심히 운전해야겠습니다.
# 메뉴는?

메뉴는 가게 이름 그대로 떡볶이 만두 오뎅 찹쌀호떡이 있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나 더웠어요.. 너무 더워서 사람들 다 양산쓰고 다니고...
저희는 대기를 해야해서 건너편 가게의 어닝에서 대기 했답니다.
메뉴판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떡볶이는 1인분에 4천원입니다.
어느새 떡볶이 1인분이 4천원인 시대가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어쨌든, 저희는 식사대신 떡볶이기 때문에 과하게 주문했어요 ㅋㅋㅋㅋ
떡볶이 1인분(계란 추가 1개 1,000원)
만두 1인분
김밥 1줄
오뎅 2개
이정도 먹었네요.
둘이 먹는거 치곤 얼마 안먹긴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정말 먹는동안 힘들었습니다.
드시고 가실분들은 최대한 내부에 앉아서 드세요..
여름에 서서 먹는 떡볶이는 아닙닏....
# 후기는?

발견하자마자 보이는 대기중인 사람들.
저희는 오전 조금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생각보다 북적이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날이 너무 더워서 주민들은 다들 포장해서가시고... 서서 드시는분들도 소량만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빨간 떡볶이... 거기에 국룰 튀긴만두... 뜨끈한 오뎅 국물까지..
아주 완벽한 조합입니다.
거기에 포만감을 위한 김밥에 후식 호떡까지.. 아주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디어 나온 저희의 메뉴.
먼저 떡볶이는 생각했던것과 같이 아주 달달한 떡볶이입니다.
달달하면서 고추장의 향이 강한 그런 맛이었어요.
두번째로 김밥, 김밥은 보통 떡볶이집에서는 서브이기에 조금은 허술할 수 있으나 정석 김밥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똭 찍어서 뭔지 아시죠? 네네네
그리고 마지막 튀긴 만두.. 이건 뭐 말할게 없습니다.
아주 그냥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아주 떡볶이는 달고 환상의 조합.
네.. 싹 비웠습니다.

마지막 호떡을 안먹기는 섭섭하지요.
하나에 1,200원.
마가린으로 튀겨주는 찹쌀호떡은 뭐 딱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건강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여기까지와서 그런거 따질 수 없습니다.
하나만 바로 들고가면 잡을 종이를 들어야하는데 이때 꼭 3개 이상 잡으셔야합니다.
굉장히 뜨겁거든요 ^^
3개 했는데도 살짝 뜨거워서 당황. 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달달하니 별미였습니다.
물론 1개만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서서 맛있는 떡볶이를 먹은 것 같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식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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