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 숨은 맛집 “연지짬뽕냉면”

연지에서 중화요리 먹고 싶을 땐

"연지짬뽕냉면"

 

 

# 주차장 X

주차장은 마련되어있지 않지만 사장님께 허락받고 가게 옆에 주차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골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걸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이며 마감시간이 8시입니다! 단,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 위치 

 

 

 

# 메뉴

옛날 느낌 식단표!

벌써 두 번째 방문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땐 사장님께서 땡초 탕수육 추천해주셔서 먹었었어요!

땡초 탕수육은 부먹 탕수육 형태로 미리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찍먹파이기 때문에 오늘은 일반 탕수육으로 시켰어요!

그리고 항상 간판에 있는 메뉴가 주력 메뉴이므로 짬뽕 한 그릇 추가!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사장님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시기 때문에

‼️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가시면 웨이팅이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기한 건 사장님 지인분들이 자주 오시는데 항상 지인분들께서 계산도 도와주시고 서빙을 해주세요~ 

옛 동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가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아들레미 밥 차려주듯이 음식을 주세요. 

특히 무료 짜장면 나눔이라던지 봉사에도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것 같았어요.

인심이 정말 좋으셔서 자꾸 더 찾아지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탕수육은 보시는 것처럼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소스도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시는데 야채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새콤달콤 옛날 탕수육 맛 그대로입니다~

 

 

 

 

어머 이건 정말 찍어야 해!

이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게 지금 짬뽕 1인분이에요... 사장님이 둘이서 갈라 먹어라고 나누어서 주십니다

첫 방문에는 짜장면을 나누어 주셨는데 짜장면도 나누어 주십니다.

정말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밥상 같습니다. 

 

정말 사장님은 센스쟁이! 우훟훗

 

내부는 전형적 맛집

내부는 보시는 것과 같이 맛집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음식점은 무조건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어후.. 아직도 배부른 것 같아요. 

엄청 많이 챙겨주셔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과식하면 안 되는데...

저기 마지막 남은 탕수육은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남겼습니다. 사장님... 용서해주세요~ 

 

서면이나 연지동에서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중국집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정말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 같아요. 혹시 시민공원에서 산책하시다가 짜장면이 끌리시면 강추드립니다. 꼭 가셔서 사장님 인심을 느껴보고 오십시오. ㅋㅋㅋㅋㅋ 주문이 밀려서 조금 늦어지면 사장님이 사과즙 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구르트 주실 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정감이 많이 가는 오늘의 중국집 "연지짬뽕냉면" 이었습니다~

 

그럼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