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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중식

부산 기장 고오급 식당 방문기 “셰프 뮤지엄 718 루이키친(LUII KITCHEN)”

by 적기적기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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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셰프 뮤지엄 718 루이키친을 가보자.

 

기장 루이키친

 

오늘은 고오급 식당 루이키친 방문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무려 여경래 셰프님의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제 인생의 첫 셰프의 요리인만큼 긴장을 하고 음식 섭취에 임했습니다.

그럼 가보입시더.

 

# 주차장

기장 오시리아 역 롯데아울렛 바로 앞에 새로운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주차장이 여유로웁니다.

방문 기준(6월)으로 아직 빈 상가가 많이 있어 조금 휑한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조용했습니다. 

 

세프 뮤지엄 루이키친

 

# 영업시간

영업시간도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주말 11:30 - 21:30 16:00 ~ 17:30 / 라스트 오더 15:30, 20:30

월요일 11:30 - 21:30 Break 15:00 ~ 17:30 / 라스트오더 14:30, 20:30

화요일 휴무

수요일 11:30 - 21:30 Break 15:00 ~ 17:30 / 라스트오더 14:30, 20:30

목요일 11:30 - 21:30 Break 15:00 ~ 17:30 / 라스트오더 14:30, 20:30

금요일 11:30 - 21:30 Break 15:00 ~ 17:30 / 라스트오더 14:30, 20:30

 

 

# 위치

기장 롯데아울렛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 후에 식사로도 좋은 것 같아요!

 

 

 

# 메뉴

 

셰프뮤지엄 루이키친 메뉴

매장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히 코스요리, 식사, 요리, 음료로 구분되어 있어요.

좋은 재료와 좋은 셰프님들이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저희는 누룽지탕이 목표였기 때문에.

 

먼저 전가복 누룽지탕을 주문하고 각각 식사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

짬뽕과 자장.

 

삼선 자장면과 삼선짬뽕

 

여기서 주문하니 뭔가 다른 느낌의 중식들이네요

 

루이키친 전가복 누룽지

세팅부터가 서비스가 가득가득합니다.

위트 있으신 직원분들이 하나씩 음식을 서빙해주셔요.

처음으로 나온 전가복 누룽지

 

* 원래는 달궈진 뚝배기에 누룽지를 부어 화려한 소리와 함께 서빙이 됩니다. (감탄하느라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중식에 빠질 수 없는 짜샤이단무지

 

짜샤이부터가 맛이 깊습니다.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는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고소, 촉촉, 아삭, 매콤 등 

진심입니다.

 

중식을 먹으면서 누룽지탕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굉장히 고소했어요. 양도 엄청 많았어요. 해물 가득.

 

기장 루이키친 자장 짬뽕

 

누룽지로 이미 배가 불러갈 때 즈음. 자장과 짬뽕이 나왔어요!

이때 생각이 났습니다. 아 많이 시켰구나!

너무 많이 주문한 것 같았어요.

 

* 드시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녀가 같이 가면 요리 1개 식사 1개가 적당한 것 같아요!

 

그래도 나온 음식들이 아주 먹음직스러워서 바로 섭취를 시작했습니다.

자장면은 뭔가 특별하다기보다는 맛있는 자장면이었어요.

짬뽕의 경우는 뭔가 다른 재료가 들어간 짬뽕이었어요. 깔끔한 짬뽕 맛? 

담백한 듯 매콤하고 깊은 그런 느낌?

 

결론은 맛있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맛의 제 블로그의 맛 표현이 굉장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급 반성하네요.

 

셰프뮤지엄 루이키친 한입

이번 한입 샷은 뭔가 더 고급진 느낌이네요.

누룽지에 들어간 저 게살과 브로콜리 맛있었어요.

자장과 짬뽕도 이쁘게 나왔네요.

 

역시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도 맛있었던 누룽지에 더욱 집중해서 찍었나 봅니다.

 

# 분위기

 

 

셰프 뮤지엄

 

뭔가 차가우면서도 프로의 정신을 표현한듯한 셰프 뮤지엄 간판이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옆에는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크레이지 슈가 디저트 가게도 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셰프 뮤지엄 루이키친

 

루이키친은 뭔가 딱 호텔델루나가 생각이 났어요.

아이유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의 첫 셰프의 음식점은 성공적이었어요.

다음은 최현석 셰프님을 경험해보러 가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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