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LP는 처음이야 :: Autumn variations by Ed sheeran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턴테이블 리뷰에 이어 에드시런의 새로운 앨범 "Autumn Variations"의 LP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LP를 구매하는것이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Ed sheeran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했다기 보다는 가지고 싶어하는 저를 보고 여자친구가 선물해주었답니다. ㅋㅋㅋ
https://archive19.tistory.com/468
특히나 이번 앨범 대부분이 음악들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무엇보다 더욱 가지고 싶었던 이유는 기존 LP와 다르게 색감이 있다는것!
에드시런의 LP는 앨범 자켓 색상으로 한정판이 발매되고 있어요.
모으는 재미도 있겠지만, 이미 지난 앨범들은 가격이 많이 높아졌더라구요.
어쨌든!
자세한 후기로 소개드려볼게요!
# 앨범 자켓은?
메인에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가득 있습니다.
한 그림마다 모두 큰 의미가 있는 그림이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그림체 자체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에요.
뒷 면에는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있습니다.
Magical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데, 저는 Page를 듣고 푹 빠져버렸답니다.
그 외에 American town, midnight 등
제가 좋아하는 곡들은 대부분 밝은 음악들인것 같네요.
# 구성은?
앨범을 열어보면 왼쪽 사진처럼 커버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구매하신 다양한 LP들이 집에 있는데 대부분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속지도 종이인 것은 신기하네요!
요즘은 다 이렇게 나오나봅니다... ㅋㅋㅋ
뒷 면에는 각 음악의 가사들이 나와 있어요.
깨알같아 잘 보이지 않지만, LP로 들을땐 또 가사를 봐주는 재미가 있지요 ㅋㅋㅋㅋ
내부에는 이렇게 LP가 하얗게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독특해요.
이전 앨범들은 노랑색, 초록색, 빨강색 등 많더라구요.
이 참에 한번 컬랙션을 만들어 버릴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욕심은 한도 끝도 없네요..
어쨌든 하얀 모습이 굉장히 이쁘네요. ㅋㅋㅋ
소장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LP를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LP로 시작해보는게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취미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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