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 스타벅스 24년 캘린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마지막 스타벅스 프리퀀시인 24년 캘린더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친구들의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모아 모아 우연하게 달력을 받게 되었어요.
라미 볼펜, 달력, 노트 세 종류의 프리퀀시가 있었는데, 볼펜보다는 달력의 효용성이 높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자세히 보도록 하지요.
# 패키징는?
첫 대면은 "엄청 크다"였어요. ㅋㅋㅋ
일단 포장이 아주 훌륭해서 햅격이었습니다.
총 2가지 패키지를 받으셔야 합니다.
캘린더와 우드 프레임
이렇게 따로 분리되어 있는 부분이 제가 캘린더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력이라는 게 1년 사용한 후 버려야 하는 게 보통인데, 이 스타벅스 캘린더는 디자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활용법은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록색 스티커로 씰이 봉인되어 있어요.
아주 짱짱한 박스라 내부에 있는 캘린더들이 구겨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 후기는?
요게 바로 우드 프레임입니다.
하부 프레임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음각으로 되어 있어요.
이쁩니다.
상부 프레임에는 매달 수 있는 끈이 있어요.
그리 튼튼해 보이지는 않지만 캘린더 한 장은 지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캘린더는 한 장만 지탱할 수 있다고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더라구요.
프레임은 자석으로 부착되는 방식이고 굉장히 힘이 강합니다.
떨어질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캘린더는 포장이 굉장히 짱짱합니다.
구겨지지 않도록 내부에 두꺼운 판을 덧대어 포장했더라구요.
이런 사소한 신경 씀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얀 봉투는 다음 달 달력을 먼지 쌓임 없이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하겠네요.
캘린더는 사진과 같이 24년도 달력과 각 월의 달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월 달력은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하단부에 달력이 달려 있어요.
12가지 그림이 들어 있는데 모두 다 그 계절에 맞는 그림들이 있어서 인테리어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4년이 지나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하단부의 달력만 뜯을 수 있다는 점!
그러면 이 달력은 그림으로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라미 볼펜보다는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얼른 24년이 왔으면 좋겠네요.
23년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소비하기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생신 선물 추천! 전동 면도기 "필립스 SkinlQ5000 시리즈" (58) | 2024.01.23 |
---|---|
Ed sheeran 앨범을 LP로 들어보자 ! "Autumn variations LP Limited" (86) | 2024.01.02 |
[턴테이블] 입문 턴테이블 추천 "크로슬리 보이저 카누 에디션"(Feat ed sheeran) (64) | 2023.12.29 |
[보냉보온] 시원한 맥주마시기 꿀템 "써모스 제로퍼제로캔홀더(JBC-350KC)" 후기 (1) | 2023.12.12 |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려보자, "코스트코 크리스마스 랜턴 LED 스퀘어 홀리데이 무드등" 내돈 (43) | 2023.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