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필수품인 드라이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서 드라이어에 대한 별 욕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다이슨 드라이어의 모터소리를 듣고 약간 혹 했어요.
뭔가 모를 소닉붐을 연상시키는 소리에 저렴이 가성비로 쓸 수 있는 차이슨에 눈이 갔습니다.
약 2만원 후반대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슨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지요..
그럼 바로 사용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 개봉기
1. 배송
저는 큐텐을 이용해서 구매를 해서 약 1주 정도 배송기간이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단순한 헤어드라이어지만 택배가 온다면 항상 행복합니다.
뭔가 느낌은 다이슨과 비슷한 박스네요.
어? 그런데 분명 저는 파란색을 주문했는데... 분홍색이 왔네요.
추가금까지 주고 주문했는데... ㅠㅠ
상품을 열어보니 파란 제품으로 잘 왔습니다.
제품 설명서, 박스 모든 것이 기본 분홍색으로 되어 있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박스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온도컨트롤, 빠른 건조 등.
그리고 중요한 건 소음이 조금 작다는 것입니다.
요건 다양한 후기에도 소음이 조금 작은 것 같다고 표기가 되어 있긴 했어요.
하지만 사용해 봐야지요.
나머지는 다 기본적인 사양입니다.
전원 버튼, 온도 조절 등
2. 구성품
중국말로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이 적혀있습니다.
중국어라서 잘 알 수 없지만 그림으로 대충 이해합니다.
대충 헤어드라이어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사실 헤어드라이어만 들어 있어도 됩니다.
차이슨은 앞에 일자 노즐하나와 거치대도 포함이네요.
스티커를 이용해서 붙이는 구조입니다.
나쁘지 않지만 내구성이 높지는 않을 것 같아요.
싼마이..
가격이 저렴하니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성능이니까요.
3. 디테일
생긴 건 일반 다이슨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립감이나 고급스러움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
특히 저기 온도 조절 버튼과 풍량 버튼의 프린팅이 굉장히 어색합니다.
삐뚤빼뚤
사용만 된다면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라이트도 잘 들어옵니다.
구매 시 한국에서 사용하시기 때문에 220V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돼지코부터 선이 굉장히 튼튼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필터 청소 구성입니다.
역시 좋은 드라이어는 공기 흡입구에도 필터가 달려 있습니다.
아마 내부의 모터를 보호하기 위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후기
벌써 차이슨을 구매하고 사용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사실 다이슨과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디테일 부분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몇몇 후기를 보면 온도 3단계에서 열이 많이 안 난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의 경우에는 말리기에 충분한 열기가 나왔어요.
그리고 바람도 굉장히 강해서 머리 밑까지 충분히 말려주는 게 다이슨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가성비가 참 좋아서 머리 감고 나올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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