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보기/자동차

[붓펜추천] 자동차 스크래치를 셀프로 제거해보자. WW2 붓펜(내돈, 싼타페tm)

by 적기적기 2023. 6. 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젠가 한번은 사야 했을 붓펜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모든분들은 차에 흠집이 생기면 굉장히 마음이 아프게 됩니다.

 

그렇다고 매 주차마자 차를 싸둘 수도 없고 돌빵, 문콕 등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인 듯합니다.

 

물론 제 차에도 굉장히 상처가 많구요..

그래서 언젠가는 붓펜을 사서 셀프 보수를 해야겠다 생각했고 드디어 큰 상처가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슬픈 일인데 어감이 굉장히 기뻐 보이네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제일케미칼(현대모비스)의 붓펜입니다.

 

* 제가 구매할 땐 로켓배송이 제일케미칼밖에 되지 않았는데 현대모비스 제품도 재입고가 된 것 같습니다. 가격이 현대모비스가 조금 더 높습니다. 거의 두 제품이 비슷한 것으로 보이니 기호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link.coupang.com/a/0jFKj

 

제일 현대 순정형 컬러 붓펜 페인트 + 투명 붓펜 페인트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0jFA3

 

현대모비스 현대 순정 컬러 붓펜 페인트 + 투명 붓펜 페인트

COUPANG

www.coupang.com

게시글 작성 시, 아래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차량 도장색상 확인법

차량 도장 색상 확인 방법

보통은 이렇게 운전석 도어에 보면 스티커로 붙어 있어요.

검정 스티커 아래쪽에 도장색상 보시면 본인 차량의 도장색상을 알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WW2군요.

 

# 붓펜 구성

자동차 붓펜 구성

저의 색상인 WW2는 검색해 보니 3개의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투명까지 붙여서 팔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 검색해 보니 도장의 순서가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 바탕면 페인트(WW2-1)

2. 펄(WW2-2)

3. 투명

 

순으로 작업을 해주어야 하더라구여.

* 차량 도장에 펄이 들어간 차량의 경우 2가지의 기본색으로 색칠해주셔야 합니다.

 

 

 

 

 

# 붓펜 기능

자동차 붓펜

다음은 붓펜의 기능입니다.

 

말 그대로 붓과 펜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얇게 스크래치가 생긴 경우 펜으로 해결.

부위가 넓은 경우 붓으로 해결.

 

# 붓펜 후기

붓펜 사용법

 

왼쪽 사진은 제가 풍절음 제거하다가 날려먹은 곳입니다.(가장 마음이 아픈 곳)

두 번째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생긴 찍힘 자국들(아마 돌빵이 아닐까요

 

1단계(바탕색) → 2단계(바탕색) → 3단계(펄) → 4단계(투명)

 

순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1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말리고 작업해 주시면 됩니다.

 

자동차 붓펜 기본색 도색

기본적으로 바탕색(WW2-1)을 색칠해 줍니다.

 

점 상처부위는 이것만 칠해줘도 거의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크게 나간 부위들은 여러 번에 걸쳐 이쁘게 도장해 주는 게 기술인 듯합니다.

저는 손이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듯합니다.

 

저렇게 울퉁불퉁하시면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컴파운드를 사용하시면 더욱 좋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마르면 고르게 펴주고 이 작업을 반복하면 더욱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을 듯했습니다.

저는 컴파운드가 없는 관계로 그냥 했어요. ㅋㅋㅋㅋ

 

자동차 붓펜 펄 도색

다음으로는 펄(WW2-2) 색상 도색입니다.

확실히 펄을 하니 주변과 비슷한 느낌의 색감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게 집중적으로 그 부위만 찍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나지 않아요 ㅋㅋㅋㅋ

 

참, 그리고 작은 상처들의 경우에는 굳이 펄을 안 바르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펄을 바르면 색상이 어두워져서 티가 많이 나긴 하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도 돌빵의 경우에는 바탕색(WW2-2)만 바르고 투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자동차 붓펜 사용법

마지막으로 투명(Clear) 도색입니다.

 

도장을 마치고 보호 도막을 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겉을 덮어준다는 생각으로 색칠하시면 됩니다.

 

사진처럼의 저의 손으로는 저게 최선이지만

독자분들의 손은 더욱 정교할 거라 믿습니다.

 

자동차 붓펜 사용 후기

 

가장 상처가 컸던 부위는 트렁크 상부였는데,

사실 잘 보이지 않는 부위라서 그냥 둬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고속주행 시 가장 바람에 마찰이 많은 부위라 도장이 추가로 벗겨지는 걸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단돈 2만 원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만족만족

 

상처는 계속 생기기 때문에...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구요.

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즐거운 자동차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