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날 신상 먹어보기 "1955 트리플 어니언, 슈니언 버거"(런치할인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자주 가는 맥도날드 신상버거 후기를 알려드려보려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햄버거 사진만 있으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후기를 말씀드리기전에, 이번 신상 버거 제품은 맥런치 시간(10:30~14:00)동안 할인이 들어가지 않아요.

 

* 하지만 맥도날드 어플에 있는 쿠폰을 받으신다면 슈니언버거(6900->6000), 1955트리플 어니언(8900->8000)으로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런치에만 가능!

 

그나저나 이제 햄버거 가격이 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는군요.

대학생때만해도 맥런치시간의 햄버거는 정말 쌌던 거 같은데... 그래도 다른 음식에 비해 저렴한 건 여전한듯 합니다

 

# 슈니언 버거

맥도날드 신상 슈니언 버거

먼저, 슈니언 버거입니다.

 

롯데리아에 새우버거가 있다면, 맥도날드에는 슈슈버거가 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양파 조합으로 슈니언버거가 나왔어요.

구성은 기본 슈슈버거의 양배추, 새우패티에 추가로 후라이드 어니언이 들어갔습니다.

 

기존 슈슈버거가 취향이신 분들에게는 담백하니 맛있는 게 당연한 맛이에요.

하지만, 강력한 자극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칠리소스(추가주문)를 넣어 먹는 게 더욱 맛있었습니다.

자극적 취향이시면 칠리소스 추천드립니다. 아주 맛있어요.

 

# 1955 트리플 어니언 버거

맥도날드 1955 트리플 어니언 버거

다음은, 1955 트리플 어니언 버거입니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그득그득한 느낌이 드네요.ㅋㅋㅋ

 

역시 1955는 버거의 정석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새콤한 소스에 소고기 패티까지.. 그리고 이곳도 마찬가지로 후라이드 어니언, 그릴드 어니언, 레드 어니언 세 가지의 양파로 조졌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1955 버거가 맛있기 때문에 후라이드 어니언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고 그렇게 큰 다른 맛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기존의 소스의 향이 강한 부분도 있는듯 해요.

딱 한 입 먹으면, 버거킹의 와퍼가 생각나는 그런 맛.

 

원래도 1955버거의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8,900원의 세트 가격은 조금은 부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신상이니, 쿠폰을 쓰셔서 한 번은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