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계의 명품 "헬리녹스 부산크리에이티브 센터"의 방문기입니다.
부산 사람이기에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항상 헬리녹스는 인터넷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실물을 볼 수 있는 헬리녹스 매장이 부산에도 생겼네요.
23년 3월 18일 11:00시 첫 오픈이었어요.
놓칠 수 없었기에 바로 방문을 했답니다.
그럼 방문기를 잘 정리해 볼게요!
# 매장 정보
1.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217
서울에는 한남, 부산에는 달맞이입니다.
두 곳 모두 방문하면서 느꼈지만, 굉장히 비슷한 느낌의 동네에 자리하고 있어요!
한남동, 달맞이.
두 장소 모두 이쁘답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하철(중동역)에 내려서 택시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달맞이 산책길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지하철역에서 약 40분 정도 걸으셔야 해요!
2. 주차장
약 10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있어요!
추가로 조그마한 주차타워가 있습니다.
* 단, 3월 18일(오픈일) 기준으로 주차장은 이용하지 못했어요.
아마 많은 인파의 안전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3.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3월 18일부터 정상 영업 합니다~
3. 층별 안내
1 층 매장 : 체어원 전시장 및 계산대
1층에는 근본 체어인 "체어원"이 전시되어 있어요.
오늘 발매된 귀여운 헬리녹스 캐릭터 인형도 자리 잡고 있네요.
헬리녹스의 마크가 생긴듯 합니다.
이름은 헬리(Heli)라고 합니다.
픽사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디자이너 "에릭 오(Erick Oh)"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헬리녹스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듯하네요.
그리고 계산대 주변에는 위 사진처럼
간단한 액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볼핏, 패치 등 이번에 파란색 패치가 새로 출시되었는데 야광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ㅋㅋㅋ
멋진 오토바이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판매하는 물건은 아니고 장식이었던 것 같아요.
2 층 매장 : 아웃도어 라인 및 가방
2층부터는 익숙한 헬리녹스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도 선셋체어와 테이블원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듯합니다.
제로 라인도 보이고, 이번에 출시된 헬리녹스 캐릭터 티셔츠도 보입니다.
부산 매장 전용 머그와 키링도 중간에 보이네요.
다음번엔 꼭 구매해 와야겠습니다.
부산 매장은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 부산 매장 오픈에 맞춰 출시된 Fragment 시리즈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루이비통, 나이키 등과 함께 협업하는 엄청난 브랜드라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엄청납니다.
Fragment 디자인은 본질을 최대한 해치지 않고 협업을 하기 때문에 큰 디테일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 외 가방, 테이블오, 우산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있습니다.
2~3층 사이에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이번 콜라보 브이타프와 텐트가 있더라구요.
아마 텐트는 신상품인듯합니다.
파랑과 검정의 조합이 기존 헬리녹스의 컨셉과 굉장히 비슷하네요.
3 층 매장 : 택티컬 라인
3층은 택티컬 매장입니다.
밀덕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택티컬라인.
다 가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네요. ㅠㅠ
택티컬라인 매장에도 이렇게 멋진 오토바이가 있습니다.
저런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다니면서 캠핑할 수 있게끔 한 세 달만 휴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층 매장 : 기타 용품 및 카페
한남동 매장과 같이 4층에는 기타 용품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카페도 함께 운용되고 있습니다.
캠핑에 사용되는 유명한 제품들이 많아요.
토르박스, 펠리칸 쿨러 등
조명, 칼, 기름통 등 제품들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4층 카페입니다.
간단한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모두 캠핑장비이며 이용료는 유료입니다.
카페 메뉴판입니다.
달맞이에 놀러와 캠핑용품 구경하고 싶다면 여기를 애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듯합니다.
# 후기
3월 18일 딱 10시 50분에 도착한 것 같아요.
도착했더니,
예상은 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사진을 앞에서 찍어서 그렇지 주차장까지 웨이팅이 있었어요.
물론 제가 도착하고 줄이 더 길어지더라고요.
한 40분 정도 줄 서고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아마 한정판 Fragment 티셔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티셔츠를 사면 저렇게 헬리녹스 Fragment 홀로그램 스티커도 준답니다.
오른쪽의 헬리녹스 달맞이 스티커는 공짜에요.
한정판이라면 포기할 수 없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로 하나씩 구매했어요.
반팔이니 여름 캠핑할때 입으면 좋을거 같아요.
부산의 멋진 헬리녹스 매장입니다.
뭔가 모를 감성도 있고 제품도 이쁘고 휴식도 취할 수 있고
부산에 놀러 오실 때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저도 헬세권에 거주하는 주민이네요!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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