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맛집] 소소한 술자리 “서울에 살기 위하여”

한남 분위기 좋은 :: 서울에 살기 위하여

 

서울에 살기 위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투어 중 찾은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서울 여행은 소소한 여행으로 컨셉을 잡고 출발했습니다.

 

그럼 여행 첫날을 즐겁게 해주었던 "서울에 살기 위하여"를 리뷰해볼게요.

 

# 주차장과 위치

1. 주차장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서울의 대부분 음식점은 차량이 아닌 도보가 가장 편한 듯합니다.

 

2. 위치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0길 11-9 1층

 

위치는 한남역에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한남동 한방 통닭

 

맛집을 찾아가던 도중에 TV에서 봤던 영자 누님의 추천 맛집이 보였어요.

 

한남동 한방 통닭

 

신기했습니다.

 

# 영업시간과 메뉴

1. 영업시간

 월 ~ 목 18:00 ~ 24:00

토, 일 18:00 ~ -01:00

* 매주 일요일 휴무

 

2. 메뉴

 

서울에 살기 위하여 메뉴판

 

메인 메뉴 1 페이지와 술 3페이지가 작성되어 있어요.

메뉴는 일단 1 픽으로 유명하다던 고등어봉 초밥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남자 2명이 먹기는 아쉬우니 중화풍 순두부 짬뽕을 하나 더 주문해줍니다.

 

서울에 살기 위하여 고등어봉 초밥과 중화풍 순두부 짬뽕

 

예상한 것과 같이 약간 모자라지만 맛있을 거 같은 초밥과 안주로 딱 좋은 순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서울에 살기 위하여 고등어통 초밥

만들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고등어의 살만 남기고 밥을 채워 불에 구운 초밥이네요.

 

약간의 와사비와 함께 먹어주니 맛이 정말 좋습니다.

어머니가 구어 발라주신 고등어와 밤을 함께 먹는 그런 맛입니다.

많이 비리지 않아요.

 

단, 순두부는 굉장히 맵습니다.

맵기 조절이 되니 놓치지 마시고 조절해주세요.

 

서울에 살기 위하여 서울의 밤

 

서울에 왔으니, 증류주인 서울의 밤을 주문해줍니다.

 

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서울에 왔으니 주문해줍니다. 맛있을 것 같아요.

25%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닉워터도 함께 주문해줍니다.

 

 

# 후기

서울에 살기 위하여 후기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서울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게 이름을 보아 서울로 상경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서울시민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순 저의 추정입니다.

 

내부도 고즈넉하니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요.

술 마시느라 지하 1층도 있지만 내려가 보지 못했네요.

블로거로서 반성합니다.

 

# 총평

서울에 살기 위하여 총평

 

서울의 느낌 있는 밤을 함께 보내기에 충분하다.

 

저의 서울 첫날 여정을 잘 마무리해주었던 맛집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그런 분위기 있는 맛집이네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