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생 쓸 용품 :: 스텐리 워터 저그 위글위글 에디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캠핑용품 구매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 제품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여름이라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었네요!
정말 후회 없는 구매였던것 같습니다.
이미 세번정도 실사용을 하고 구매기를 작성하는 것이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https://link.coupang.com/a/uI5Y9
게시글 작성 시, 아래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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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상자 열어보기
박스를 열면 이렇게 노랑 띠와 함께 워터 저그가 들어있어요.
참 아기자기한 디자인입니다.
사실 저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원했었으나... 외부 압력에 의해 이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래도 볼때마다 심심하지 않고 새로운 기분입니다.
뭔가 저 민들레같은 미소 짓는 꽃에 매료되는 그런 느낌이네요.
워터 저그 내부에는 이렇게 기본 파우치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워터 저그는 얼음 보호를 잘해줘야 하고 이 제품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그런 제품이니 의심치 않습니다.
위글위글 에디션의 장점은 저 파우치가 기본 내장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그만큼 가격도 올라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귀염 뽀짝 하니 괜찮습니다.
# 구체적으로 구경하기
상부 손잡이에는 아쉽지 않도록 스텐리(stanley)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저게 없으면 아쉽습니다.
그리고 벤트 구멍이 있네요.
물을 마실 때 내부로 공기 유입을 원활히 하여 물이 콸콸 나오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벤트 구멍을 열지 않으시고 물을 빼시면 물이 잘 안 나옵니다. 고장이 아니니 살포시 밴트 구멍을 돌려주세요.
물론 다 쓰시면 다시 잠가주셔야 보냉이 오래간답니다.
내부에는 고무패킹으로 냉기가 빠지는 것을 잘 차단하게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내부도 노란색이네요.
그래요.
저기 보이시는 밸브가 얼음에 의한 물의 흐름 방해를 제거해주는 장치입니다.
거름망입니다.
저걸 돌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빼서 세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급스러운 오프너로 바꾸시지만, 이 제품에는 그냥 노란색이 가장 어울립니다.
내부에 열차단을 위한 폼이 보이네요.
굉장히 밀도가 높아 보입니다.
성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파우치를 씌어보았습니다.
조금 더 어지러워졌습니다.
그래도 메인 마크의 저 산과 무지개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귀엽네요.
그리고 앞쪽에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퍼를 여닫을 수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좋습니다.
상부에는 파우치를 고정할 수 있는 스트링과 손잡이도 함께 달려있습니다.
활용성이 높습니다.
따로 파우치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돈도 절약할 수 있군요.
아,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더 비쌉니다.
# 사용 후기
스텐리 워터 저그를 7월에 사용한 사용후기를 간단히 아래와 같이 작성해보았습니다.
1. 스텐리 스텐리 하는 이유가 있다.
2. 워터 저그가 필수인 이유가 있다.
3. 타프 치고 얼음물 정말 신세계다.
4. 2~3인은 그냥 얼음에 물만 채우면 되어서 3.8 리터 쓰면 딱이겠다.
5. 이젠 워터 저그 없이 캠핑은 못하겠다.
6. 파우치가 기본으로 있어 기본 모델보다 좋다. 물론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
7. 얼음이 2박 동안 안 녹았다. 물론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르겠다. 보장 시간 따위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잘 안 녹으니까.
8. 캠핑 마지막에 워터 저그에 남은 물을 처리해야 해서 과하게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상입니다.
그럼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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