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 줄이기 :: 미니멀 웍스(Minimal Works) 카멜레온 350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캠린이의 캠핑 용품 구매 일기입니다.
오늘은 이불을 들고 다니기가 싫었던 캠린이가 구매한
미니멀 웍스 카멜레온 350을 구매한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요것도 제 나름 고르고 골랐던 침낭이니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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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기
미니멀 웍스는 박스도 항상 미니멀합니다.
과하지 않아요.
딱 제 손바닥 한 뼘만 한 박스가 왔습니다.
열어보지 않고 크기만 보아도 설레는 침낭입니다.
이겁니다. 제가 원했던 콤팩트한 사이즈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와! 뭐야!
크기에 한번, 무게에 한번
이렇게 두 번 놀랐네요.
그리고 카멜레온은 다양한 색으로 출시했어요!
검정, 브라운, 파랑, 핑크 등등
하지만 이불이니까.. 금방 기름 떼가 탈 거 같아서 검정으로 택했습니다.
네이비와 검정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 끝에 검정을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워요!
저희는 초록색 니모 텐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울리지 않을까 봐 조금 걱정을 했답니다 ㅋㅋㅋ
# 스펙
스펙은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가벼운 무게 790g
2. 큰 사이즈 800*2000 (펼쳤을 때)
3. 650 필파워, 나일론 40D 덕다운
덕다운 이불이 굉장히 따뜻합니다.
가볍고 따뜻해요. ㅋㅋㅋㅋ
깃털 비율이 높을수록 더 따뜻하답니다.
비율도 무려 솜털 90/깃털 10
침낭 형태가 아닌 이불 형태로 사용할 경우 굉장히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두 명에서 사용하는데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아요!
내부에는 이렇게 지퍼가 있습니다.
아마 핫팩을 넣거나 휴대폰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실 사용 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지퍼는 역시 YKK!
왜 유명한지 모르지만 고등학교 때 옷을 사면 항상 지퍼가 YKK인지 확인했었어요.
왜냐하면.. 잘 열리고 닫히니까요!
그리고 제품 곳곳에 이렇게 조그마한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역시 미니멀 웍스 마크는 이쁩니다. ㅋㅋㅋ
# 후기
이번에 구매하게 된 미니멀 웍스의 카멜레온 350은 제가 찾던 최고의 침낭인데요.
그 이유는,
저는 오토캠핑을 다니면서 부피를 줄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벼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부피가 작았어야 했어요.
보온력이 커야 했습니다.
이불 형태로 사용할 수 있었어야 했어요.
거기다 약간의 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혹시 모를 백패킹에 사용할 수 있어야 했었어요.
이렇게 기준을 잡고 나니 이 제품 하나만 남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실사용은 1회 해봤는데 확실히 덕다운이 따뜻합니다. ㅋㅋㅋ
3 계절 침낭이라고 되어 있지만, 오토캠핑을 다니신다면 충분히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4계절 침낭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구매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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