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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하기/IT제품

[블루투스 스피커] 나의 작은 방을 가득 채울 “마샬 액톤2”

by 적기적기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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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감성 더하기 :: 마샬 액톤2

 

마샬 액톤2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바로바로 

감성 스피커의 대명사 마샬 액톤2 입니다.

 

사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작년부터 고민했어요.

사야할까... 내가 과연 얼마나 들을까... 

지금은 사용한 지 약 1개월 정도 되었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은 방에 감성과 음악을 더해준 작은 녀석이에요.

 

그럼 출발해보겠습니다~

 

 

# 구매처

 마샬 제품은 지금 품절 대란이다 보니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여..

오프라인 전자제품 매장에 갔을 때도 다 품절..

그래서 저는 인터넷 구매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가품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 중국 내수용 제품은 가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한국, 독일, 미국 제품을 구매하셔야 해요!

 

한국 정발 제품은 40만 원.. 굉장히 비쌉니다. 대신 A/S 가능

인터넷에는 약 28만 원 수준(시기에 따라 다름) 공식 A/S 불가능, 사설 A/S 업체 이용

 

저의 선택은 후자입니다.

제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쓰면서 얼마나 험하게 쓸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사설에서 수리를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국 정발 제품이 아니라 해서 가품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큐텐에서 구매했어요!

* 큐텐은 공식 직구 몰로 여러 직구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시기에는 쿠폰까지 해서 약 28만 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무려 12만 원이나 저렴하게 구매했지요.

대신, 해외 배송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은 조금 걸립니다. 그래도 빠른 편이에요!(7일 이하)

 

 

# 개봉기

마샬 액톤2 

 

해외 배송이니만큼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배송되었어요!

정사각형 모양의 포장 박스가 마음에 듭니다.

액톤2를 조작하고 있는 문신 있는 팔이 음악가의 감성을 자극합니다.(저는 음악가는 아니지만요)

 

마샬은 원래 기타의 앰프를 제작하던 회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쿠스틱이나 락 음악이 더 좋게 들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마샬 액톤2 정품

 

박스를 개봉하시면 위와 같이 씰이 뜯어지게 됩니다.

씰에 새겨져 있는 VOID라는 글자가 정품을 표시합니다.

 

EST 1962, 62년부터 마샬의 역사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마샬 액톤2 구성품

 

 

구성품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1. 마샬 액톤2 본체

2. 마샬 사용 설명서

3. 전원 케이블

 

* 마샬 액톤2(독일발)의 파워케이블은 독일에서 사용되는 규격으로 배송됩니다. 다행히 돼지코와 같아 그냥 사용하여도 무방하나 약간의 흔들림은 있습니다.

* 마샬 액톤2는 파워전원이 연결되어야 하는 고정형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이동식을 원하신다면 킬번2, 스톡웰2 을 선택하셔야 해요!

 

역시 설명서는 읽지 않고 그냥 패스를 해버립니다.

 

마샬 액톤2 검정색

 

직육면체의 액톤2가 굉장히 앙증맞습니다.

생각했던 거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인터넷에서 본 글에 의하면 스피커는 크면 클수록 베스트라고 했어요. 그래서 일단 원룸에는 액톤 정도는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액톤의 상위 버전인 스탠모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액톤도 원룸에서는 굉장히 작게 들으셔야 해요)

 

액톤1에서 2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스피커 하단에 금색 장식이 하나 더 들어갔어요.

거기다가 전원 버튼이 원터치형식이 아니라 밀어주는 형식으로 바뀌었어요.

 

마샬 액톤2 기능

 

위의 전원 버튼을 보시면 아래로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마 이전 버전의 전원버튼 고장이 잦아 이렇게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키는 3가지입니다.

 

1. 볼륨

2. 베이스

3. 고음

 

중역대 버튼도 있었다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더욱 개인적으로 세팅할 수 있을 텐데..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붉은색 라이트가 점등되는데 나중에 어플을 사용하여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와 옥스선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한데.

액톤 2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5.0이 탑재되어 있어 옥스보다 더 음질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리고 블루투스 5.0이라 그런지 2개의 기기가 자동으로 연결되며 전환 속도가 엄청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액톤2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2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이 되고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를 따라 소리가 재생됩니다.

 

# 애플리케이션

 

마샬 어플리케이션

 

마샬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지만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시면 보시는 것과 같이 이퀄라이저, 사운드, 스피커 연동, 라이트 조절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실질적으로 스피커 자체의 버튼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 본 애플리케이션은 액톤을 포함한 상위 스피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톡웰, 앰버튼 스피커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마샬 액톤2

사실은 굉장히 심플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사운드는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역시 음악은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인 듯합니다.

왜 이제야 샀는지 후회가 됩니다.

 

분위기도 한껏 좋아지는 것 같아요.

 

카페를 가지 않고 방을 카페로 만들어버려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정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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