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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Cafe

[부여카페] 부여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합송리994”

by 적기적기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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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예쁜 한옥카페 추천 합송리 994

 

합송리 994

오늘은 부여의 시골 커피집 "합송리 994"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사장님께서 인간극장에 소개되어서 더욱 화재가 되었던 카페입니다.

메인 사진을 고르고 고르다가 이게 가장 이쁘게 나온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정겨운 할머니 집이 떠오르는 입구입니다.

 

그럼 합송리 994의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부여 여행에 있어 숙소와 맛집도 추천드리니 한번 들러보세요~

https://archive19.tistory.com/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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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합송리 994 주차장

찾아보니 주차장 사진이 없네요.. 분명 찍었는데.

그래서 저희 자리에서 찍은 주차장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꽃 커튼이 가미되어 주차장 사진이 더욱 이쁜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차장이 만차시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이중주차를 한 뒤 앞 손님이 나가시면 차를 빼주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없어 지나가기에는 아까운 카페예요!

 

# 영업시간

수요일 휴무

평일 11:00 - 18:00

목요일 휴무

주말 11:00 - 18:00

공휴일 11:00 - 18:00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수요일과 목요일이 휴무이니 평일에 부여여행을 가신다면 꼭!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으시고 18:00까지만 영업하십니다. 참고 참고

 

# 위치

 

이차선 메인도로 바로 옆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기분 좋게 시골길을 따라가시면 보입니다.

*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넓지 않고 비포장도로니 차 긁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메뉴

 

합송리994 메뉴

카페에 입장하게 되면 굉장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맞이해주십니다.

그리고 아주 친절히 주문도 받아주십니다.

 

또한 메뉴판이 칠판에 손글씨로 적혀있어 사장님의 정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메뉴 앞에 히트나 시그니처 대표 등의 표현이 붙은 메뉴가 좋다고 배웠기 때문에

994 핸드드립과 큐브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이 방법은 항상 현명한 것 같아요!

잘 모를 땐 히트, 시그니처, 대표 메뉴를 선택!

 

합송리994

이 날 날씨가 조금 많이 더웠어요.

그래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자리가 없었나 봐요..

 

수많은 신발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다른 자리도 이쁜 곳이 많습니다. 

조금의 고온과 습함만 견디면 가능해요!

 

합송리994 아랫방

다행히 저희는 선풍기가 있는 아랫방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선풍기 앞쪽으로 테이블이 있고 창이 뚫려있어 나름 시원하게 카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덥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어요.

 

합송리994 한상

선택한 자리를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시면 

사장님이 직접 서빙해주십니다.

 

참으로 친절하십니다. 

사장님이 부지런한 곳은 항상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

 

합송리 994 음료

초등학교 때 먹어본 기억이 있는 작은 과자도 함께 가져다주세요.

하지만 감성에는 과자가 없는 게 좋았기에 

과자를 빼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너무 어둡게 찍었나 봐요.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994 핸드드립

직접 원두를 볶으셔서 그런지 일반 카페에서 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 났어요.

제가 항상 아메리카노를 먹지만 커피를 구분할 수 있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해 표현이 어렵습니다.

다른 맛!이지만 커피! 였어요.

시원하고 고소했습니다.

추천!

 

2. 큐브 레몬에이드

되게 신기하게 나왔어요.

미리 얼음곽에 복분자와 레몬에이드를 얼려서 큐브 형태로 제공되었어요.

거기다가 탄산수를 부어 먹는 형태.

마치 어릴 쩍 먹은 슬러시 같지만 또 다른 느낌.

역시 알록달록하니 이쁜 게 맛도 있어요.

탄산수는 페리에! 

톡 쏘고 달달했어요.

추천!

 

# 분위기

합송리994 분위기

이쁜 한옥집에 들어가면 이쁜 수국과 푸릇 파릇 식물들이 맞이해줍니다.

사진 찍기가 굉장히 좋아요.

손님이 굉장히 많았음에도 더운 날씨라 그런지 외부 자리는 모두 비어 있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답니다.

 

외부에도 이쁜 자리 많으니 많이 덥지 않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포토 스팟이 굉장히 많으니 잘 찾아서 인생 샷 겟하시기 바랄게요~

 

오랜만에 할머니 집의 포근한 느낌에서 힐링하고 온 것 같아요!

부여 여행이라면 추천드립니다.

 

"합송리 994"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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