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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Cafe

부산에서?! 영도에서?! 가장 큰 감성카페 “피아크”

by 적기적기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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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엄청 큰 카페 리뷰 "피아크"

 

영도 피아크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제가 가본 카페 중 가장 큰 카페인 것 같아요. 

영도 피아크 입니다.

 

저도 부산에 있으면서 영도에 엄청 큰 카페가 생겼다길래 방문해봤어요.

그럼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시죠!

 

#  주차장

엄청 큰 카페라서 그런지 엄청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주차비를 받지 않았어요.

주차 안내요원분들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주차하시면 됩니다. 건물 내부의 주차정산 기는 모두 오류입니다. ㅋㅋㅋ 그냥 출차하시면 됩니다!

 

영도 피아크 주차장

# 위치

 

해양대학교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갔던 카페 비토닉과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장님이 같은 분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 영업시간

월~금 09:00 ~ 23:00

토~일 10:00 ~ 23:00

 

*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고려하시고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래도 자리가 생기긴 합니다! ㅋㅋ

 

 

#  메뉴

영도 피아크 메뉴판

흠.. 전체적으로 카페가 저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업원 수로 보면 이 정도 금액을 받지 않으면 운영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직원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손님들도 많습니다. ^^

 

 

영도 피아크

1층에는 피아크 베이커리를 따로 운영 중이라 따듯한 빵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다양한 빵들이 있지만 역시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보통 6~7,000원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람이 정말 많아요. (주말은 최대한 피해서..)

 

 

영도 피아크

 

저희는 아아와 핫아에 빵 두 개를 시켰어요.

조금은 배가 고팠을 겁니다.. 인원은 2명입니다.

많이 고팠던 건가..

 

영도 피아크 브레드

왼쪽이 베이컨 크루아상이고 오른쪽이 치즈 파니니예요.

고르다 보니 두 개다 저의 입맛(초등학생)에 맞는 빵을 고르게 되었어요.

제가 고른 게 베이컨 크루아상인데... 여자 친구가 고른 치즈 파니니가 더 맛있었어요.

치즈가 더 고소했던 것 같았어요. 또 먹고 싶다.

 

사람은 많지만 빵은 맛있네요.

 

영도 피아크 브레드

빵을 자르다가 너무 안 잘려서 칼을 보니 뭔가 오돌토돌한 게 없어서 버터용 나이프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날카롭더군요.

 

제가 카페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빵자를때 원래 저 나이프를 쓰는 게 맞는 건가요??

댓글로 정답을 알려주세요.

 

 

#  인테리어

 

영도 피아크 상점

 

카페에 입장하면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이 소형 상점입니다.

책도 팔고 만년필부터, 신기하고 재밌는 물품들을 판매합니다. 시드 키퍼는 뭐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옆에 샘플이 있어보니 씨앗을 키우는 세트 같았어요.

영도 피아크

 

넓이가 넓은만큼 인테리어 자체가 엄청 깔끔하고 공간감을 잘 활용한 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바로 퇴식구가 있어서 퇴장하기도 간편했어요.(퇴식구에만 직원이 4명 보이네요.)

 

바리스타분들이 일하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넓게 탁 트인 바닷가와 함께 샷을 내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물 위생을 굉장히 광고하고 있었어요.

대부분 카페에서 사용하는 에버퓨어 정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네요.

카페 경력 6개월 있어서 여자 친구한테 아는 척 오지게 했네요 ^^

 

영도 피아크

 

카페가 넓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자신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많습니다.

티비가 정말 크지만 그래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집중하셔야 해요.

 

카페 중간에는 포토존처럼 보이는 생화가 있는 장소가 있어요. 

사진 찍기 좋습니다. 

넓지 않습니다. 굉장히 소형입니다.

 

 

영도 피아크

원래는 사진처럼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지만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와서 이용할 수 없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을 비 안 맞는 곳으로 옮겨 이용하는 인원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맑은 날 오시면 카페가 더욱 이쁠 것 같습니다.

영도 피아크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인원입니다.

넓은 카페인만큼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요.

 

카페 도착하시면 자리부터 잡고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주문 먼저 하시면 트레이 들고 우왕좌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자리 찾으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이 돈을 주고 이렇게 불편하게 커피를 마셔야 하나...라는 생각도 없지 않아 들었어요.

비토닉 갈까.. 생각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처음 가보는 카페이기 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찾아 앉아서 먹었네요.

생각보다는 자리 찾기가 어렵지 않으니 주말에는 도전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평일이 좋긴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즐거운 휴식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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