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필수품 랜턴 중의 랜턴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오늘은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캠핑 용품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캠핑용품은 사도사도 끝이 없어요. 계속 사고 싶습니다.
하지만 항상 중복투자는 좋지 않으므로 처음 구매하실 때 좋은 걸로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상 안좋은거 샀다가 재구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캠핑 필수품인 랜턴,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 구매처
크레모아 제품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및 온라인에서 할인을 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59,000원이에요. 좋은 브랜드이지만 뭔가 엄청 비싼 느낌이에요. 이유는 크레모아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있어 독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장단점
물건을 사는 것에는 항상 장점이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대 500 루멘의 강력한 밝기, 소형 사이즈이지만 굉장히 밝음
2. 최대 24시간의 넉넉한 사용시간 (최대 밝기로 사용할 경우 약 6시간 지속)
* 보통의 경우 최대밝기로 사용하는 것이 드뭅니다.
3. IP64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으로 물과 먼지에도 강함.
4. 3,500mAh의 넉넉한 배터리 크기 (사실 넉넉한지 모르지만 엄청 작은 거에 만족)
5. 115g의 미친듯한 가벼운 무게
6.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의 세 가지의 라이트
위와 같은 장점들이 저를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랜턴을 구매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어마어마한 밝기가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크기 대비 엄청난 가격 정가 : 59,000원. 대안책인 코베아, 루메나 등을 고려하였으나 크레모아의 간지가 나지 않으며 밝기가 떨어짐
2. 조금 허접하게 생긴 외관, 울트라 미니 다음 등급부터는 라이트 전면에 가드가 있어 조금 더 간지가 남
위의 두 가지 말고는 딱히 단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가격 빼고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저의 백 마디 말보다 제품설명서가 간단명료하기 때문에 첨부드립니다.
# 기능 및 외관
언박싱의 꽃입니다. 두근두근 박스 개봉식, 역시 실용적인 브랜드답게 박스 사방에 모든 정보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부분 위에서 장점으로 언급시켜드린 점들이네요.
다음은 구성품입니다.
일단 랜턴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카라비너 1개, 여분의 랜턴 고리 1개, 충전을 위한 C타입 포트 1개, 케이스 1개
* 궁금해서 케이스 망 안의 택을 보니 메이트 인 차이나입니다. 랜턴만 메이드 인 코리아인가 봅니다. 그래도 케이스가 이쁘네요.
케이스에 넣은 모습과 저의 손과 비교한 울트라 미니의 크기입니다.
엄청 작아서 대부분 백패킹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오토캠핑에서도 많이들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광원 양도 많아지고 크기도 커지지만, 저는 울트라 미니 하나로도 충분이 커버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울트라 미니를 두 개 사는 것이 더 좋다는 글들을 보며 공감했습니다.
간단히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치가 가능하도록 크레모아 규격의 나사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크레모아 랜턴 거치대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랜턴을 걸 수 있도록 걸이가 움직이네요.
정말 당연한 소리입니다.
위의 사진 순서대로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세 가지의 모드가 가능합니다.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의 경우에는 버튼이 전원 버튼 하나이므로 모든 걸 전원 버튼으로 조절합니다.
세 가지 라이트 교체방법은 전원 버튼 두 번 클릭입니다.
밝기 조절은 전원을 꾹 누르면 밝아지고 다시 꾹 누르면 어두워집니다.
마지막으로 충전량 표시입니다.
방진 방수를 위해 충전 덮개를 열고 충전을 하면 위와 같이 4개의 led가 보입니다.
한 개당 25%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깜빡거리지 않고 그대로 led등이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 장시간 미사용으로 보관 시 완충을 한 뒤 보관을 해주세요.
사실은 저번 캠핑 때 사용하려고 했으나 택배 배송의 지연으로 인해 사두고 사용은 하지 못해서 실사용 리뷰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품 리뷰만으로도 강력한 led랜턴의 밝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주관적인 리뷰이지만 좋은 물건에는 좋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부디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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