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입을 아이템을 구해보자 :: 칼하트 WIP 데이톤 트러커 자켓

안녕하세요.
오늘은 칼하트에서 특템한 데이톤 자켓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언젠가부터 칼하트 자켓을 꼭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너무나 비싼 가격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세일에 따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큰 마음먹고 구매했습니다!
여러 가지 칼하트 자켓 중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칼하트 데이톤 트러커 자켓!
칼하트 WIP은 역시 디트로이트, 싼타페 등 인기 많은 다양한 자켓이 있지만, 제 눈에는 이 자켓이 가장 이뻐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칼하트 자켓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신기한 물건이니까요.
**칼하트 데이톤 트러커 자켓(Carhartt Dayton Trucker Jacket)**은
워크웨어 기반의 트러커 자켓을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아우터
디자인: 클래식한 트러커 자켓 형태(버튼 여밈, 가슴 포켓)를 유지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깔끔한 핏
소재: 칼하트 특유의 탄탄한 코튼 캔버스/트윌 계열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남
착용감: 워크웨어 대비 비교적 가벼운 착용감으로 일상 캐주얼에 적합
스타일링: 데님, 치노 팬츠, 카고 팬츠 등과 잘 어울려 사계절 활용도 높음
브랜드 특징: 실용성·내구성 중심의 칼하트 감성이 잘 드러나는 모델




사이즈 팁을 드리면, 저는 181cm에 85kg정도 나갑니다.
XL사이즈를 사니 적당히 루즈하게 떨어져서 제 스타일에 더 맞았습니다.
조금 더 핏하게 입으실 분들은 L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내부에는 카펫 재질로 되어 있고 안주머니가 하나 있어요.
이런 재질의 옷은 처음 입어보는데 확실히 옷이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칼하트는 무거워야 제 맛이니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팔이 들어가는 곳은 누빔처리되어서 입을 때 불편함이 없게끔 만들었어요.

카라는 코듀로이로 되어있고 색감은 살짝 다르지만 검정톤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체감이 좋았습니다.
칼하트 마크는 일반 캔버스 재질이 아닌 가죽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오래 입다 보면 더욱 빈티지화가 되어 더욱 멋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캔버스 재질로 되어있고 주머니는 2쪽이 있어서 겨울에도 손이 춥지 않습니다.
물론, 패딩이 가장 좋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허리 측에는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단추가 있습니다.
가을 -> 겨울 간절기에 입고 다닐 수 있는 두께라 좋네요.
요즘에는 겨울이 너무 따뜻하기 때문에 12월에도 입고 다녀도 크게 무리가 없네요..
아마 칼하트의 첫 제품이자 마지막 제품이 될 것 같은데, 대만족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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