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날카로워 :: 빅토리녹스 감자칼(IOTA PEEL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를 방문한다면 꼭 구매해야 하는 제품인 감자칼을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스위스에 방문하니 기념품샵에 감자칼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스위스의 빅토리녹스의 감자칼이 굉장히 유명하다 그래서 바로 사 왔습니다.
가격도 약 8~9천 원 수준이라 선물용으로도 괜찮았어요.
# 빅토리녹스에 대해
Victorinox는 1884년 스위스 이 바흐(Ibach)에서 칼 엘제너(Karl Elsener)가 설립한 스위스의 대표적인 다용도 도구 및 시계 제조업체입니다. 특히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품질과 실용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주요 제품군
-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 1897년에 특허를 받은 이 다용도 칼은 블레이드, 드라이버, 캔 오프너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도구에 통합한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주방 및 전문용 칼: 가정용부터 전문 셰프용까지 다양한 주방 칼을 생산하며,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뛰어난 내구성과 절삭력을 자랑합니다.
- 시계: 1989년부터 시계 사업에 진출하여, 견고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시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라인으로는 I.N.O.X 시리즈가 있으며, 극한의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여행용 가방 및 액세서리: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가방, 백팩,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며, 실용성과 내구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 향수: 스위스의 청정 이미지를 담은 남성 및 여성용 향수를 출시하여, 브랜드의 다각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기업 개요
- 설립 연도: 1884년
- 창립자: 칼 엘제너(Karl Elsener)
- 본사 위치: 스위스 이바흐(Ibach)
- 직원 수: 약 1,850명 (2014년 기준)
- 주요 시장: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감자칼 후기
빅토리녹스 제품은 감자칼과 메인 사진처럼 생긴 껍질까기용도 두 가지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마침 이번에 하얀 멜론(약간 참외 비슷하게 생김)을 까야할 일이 있어서 사용해 봤는데..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
제가 과일을 잘 깎지 못하는데 이걸로 하니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특히나 사과를 자를 때에도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1. 그립감이 굉장히 좋아요.
2. 날이 날카로워서 절삭력이 엄청납니다.
아직 감자칼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비슷하게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빅토리녹스 제품 중 칼은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아직 감자칼은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스위스를 방문한다면 꼭 하나 구매해 오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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