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추천] 가을에는 역시 에어포스지 ”된장포스(Airforce1 07 WB)”

역시는 역시 :: 에어포스 된장

 

에어포스1 07 WB 된장포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 운동화로 추천드리는 에어포스 된장을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된장포스라고 불리지만 사실 WB는 Wheat Brown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뭔가 된장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잘 어울리기는 하네요. ㅋㅋㅋ

 

어쨌든, 다가오는 가을에는 역시 브라운 계열의 운동화가 인기지요.

 

작년에도 구매를 고민했으나, 에어포스 올백이 이미 있어서 약간 머뭇했었어요.

 

하지만 올해에도 고민이 된다면 바로 구매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구매는?

이번에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 재발매가 되었어요.

 

정가 기준은 16만 9천원.

기본 올백 에어포스보다는 3만 원이 비싼 가격이네요.

 

혹시나 더욱 저렴한 사이트가 없을까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보았습니다.

 

무신사, 카시나, 웍스아웃 등.

 

무신사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등급이 낮은 저는 그렇게 할인이 많이 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KREAM을 활용한 구매!

 

약 13만 원 후반에 된장포스를 구매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했답니다.

단, KREAM은 판매자 - KREAM - 구매자 순으로 배송되기에 대략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일 7일을 잡으셔야 해요.

 

저는 추석에 주문해서 약 2주 정도 소요되었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KREAM 구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참, 가격을 조금 더 주시면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사이즈 팁은?

저는 올백 포스를 275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 방문해서 조언을 확인한 결과, 반업을 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겨울과 가을에 착용하는 신발이라 조금 더 크게 착용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내부 재질이 스웨이드로 올백 포스보다는 조금 더 두텁다는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올백포스도 조금 여유가 있다고 하시는 분은 정사이즈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5mm 정도는 커도 괜찮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반업해서 구매했답니다.

양말도 두껍게 신고 발도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ㅋㅋㅋㅋ

 

결론은, 올백포스보다는 여유롭지만 걷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각자의 생각에 맞춰서 사이즈는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 개봉기는?

kream 된장 포스 구매 후기

 

KREAM에서 구매한 제품은 새 상품처럼 랩핑이 되어서 배송이 됩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280 사이즈!

 

나이키 코리아 제품을 원했지만, 중국에서 구매해 온 제품이더라고요.

뭐 같은 정품이니 어쩔 수 없지요.

 

중국 제품은 박스 후면에 사진과 같이 중국 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에어포스 된장 개봉기

 

포장은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박스 하부에는 사진처럼 에어포스 밑창을 상징하는 별이 양각으로 새겨진 포장지가 있었습니다.

나이키 코리아에서 구매해보지 않아서 이게 중국 제품에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나이키 에어포스 된장 개봉

 

깔끔한 된장 색상의 에어포스 1입니다.

 

슈프림 된장포스도 있지만 가격이 거의 두 배가 넘어서기 때문에 이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슈프림 포스의 경우 미드솔과 스우시가 투톤이 아니라 같은 WB색상으로 되어 있답니다.

확실히 깔끔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두 배가 넘는다는 점! ㅋㅋㅋㅋ

# 디테일은?

나이키 에어포스1 된장 WB 디테일

 

올백 포스와 다른 점이 조금 보였어요.

 

먼저 신발 끈의 듀브레(버클)가 없어요.

 

에어포스 원의 상징이기도 한데 깔끔함을 위해 제거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원가절감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신발 힐컵 쪽에 나이키 AIR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네요.

아주 진한 느낌이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쁩니다. 신발이 ㅋㅋㅋㅋ

 

# 착용샷은?

된장포스 착용샷 착샷

 

역시 포스는 바지에 덮어져야 이쁜 것 같아요.

 

물론 된장포스는 버뮤다팬츠에도 딱이지요.

 

어쨌든 신발에 확실히 포인트가 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구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과 겨울이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