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추천] 가죽 벨트 자가 교체를 해보자 "디니떼 가죽"

 아주 간단하게 가성비 챙기기 :: 디니떼 가죽 교체

 

벨트 가죽 자가 교체

 

저는 주로 캐주얼한 복장을 선호해서 벨트를 잘 착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5년 전 누나가 구매해 준 벨트를 주구장창 차고 다니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벨트의 가죽이 갈라지더라구요.

인조가죽이기도 하지만, 통가죽도 갈라지지 않을 순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이번참에 나도 명품 벨트를 하나 구매해야겠다!

생각을 하며 열심히 듀폰, 몽블랑 등을 검색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몽블랑만 차고 다니는데.. 비싸기만 하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급하게 누나가 선물해 준 벨트에 가죽만 교체해서 사용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단 돈 2만 원에 벨트르 새것처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자가 교체 굉장히 쉽습니다!

 

# 디니떼 가죽 벨트

디니떼 가죽 벨트

 

저는 인터넷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디니떼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했거든요.

 

제가 원하는 통가죽 기준으로 약 2만 원.

몽블랑 벨트 하나에 25개 구매할 수 있네요. ㅋㅋㅋㅋㅋ

 

포장도 나름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디니떼 가죽 벨트 자가 교체

 

원가는 80불.

 

무려 88,000원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제품 Tag에서 세월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디니떼라는 회사의 히스토리가 깊은 느낌이 강합니다.

 

디니테 가죽 벨트 자가 교체

 

확실히 통가죽 벨트가 맞네요.

 

가죽은 이태리에서 왔다고 합니다.. 네..

맞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죽은 잘 몰라서 2만 원에 이태리 가죽을 이용할 수 있다고 믿어야지요. ㅋㅋㅋ

 

# 벨트 가죽 자가교체

벨트 가죽 자가교체 방법

 

제 벨트는 나사못 타입의 고정핀을 가지고 있었어요.

 

간단합니다.

 

나사를 풀고, 헌 가죽 벨트를 버려줍니다.

그리고 신품을 다시 끼우고 나사를 조여주면 끝입니다.

 

그럼 새로운 벨트가 탄생하지요. ㅋㅋㅋㅋㅋ

 

굉장히 깔끔하고 쉽습니다.

 

이렇게 누나가 준 선물도 재사용할 수 있고 가성비도 챙겼네요.

 

앞으로도 휘뚜루마뚜루 잘 쓰고 다녀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