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깔끔 :: 슈피겐 여권 케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여겨보던 여권 케이스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해외를 나가게 되었을 때 가장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권이지요.
특히나 대한민국 여권이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좋은 건 뭐다?? 항상 소매치기의 대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역시 잘 지켜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여권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그립감, 카라비너를 걸 수 있는 고리, 수납공간 등등으로 저의 집중력이 여권 케이스에만 몰두되면 되니까요 ^^
# 개봉
항상 해외에 나가면 기존의 지갑들은 무용지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해외 전용 여권 지갑을 구매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매번 해외여행 나갈 때마다 생각하곤 했어요.
이번에는 꼭 구매해야겠다 해서 했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심카드 핀, USIM 슬롯, 카드 SLOT, 여권 SLOT이 있습니다.
딱 필수적인 것만 있어요.
단, 카라비너가 없다는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괜찮아요. 집에 놀고 있는 카라비너가 많으니까요!
* 혹시 빠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서 여권은 펴서 넣지 말고 꼭 닫아서 넣으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걸 선호하는데, 딱 느낌이 고급지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클립 부분도 다른 기작 없이 열고 닫기로 가능한 게 좋았어요.
내부에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 여권, 카드에 흠집이 나지 않겠네요.
# 후기
바로 카드와 티켓을 넣어서 사용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저 뒤에 있는 티켓 수납공간이 편리했답니다.
항상 비행기나 배를 탈 때 티켓이 어디 있지??? 고민하거든요.
이번에는 그런 고민이 없었습니다.
여권 지갑과 제가 한 몸이었으니까요 ㅋㅋㅋㅋ
단, 조금 부피가 커져서 기존에 여권을 보관하던 공간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 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산 후 영수증 보관, 카드 사용 등에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해외에서는 항상 면세가 필수니 여권과 함께 나가니까요 ^^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평생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 고민하면 사서 사용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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