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를 교체해보자 "미쉐린 프리미어 A/S 2" 후기

 

미쉐린 프리미어 A/S 2 :: 타이어뱅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를 교체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타이어는 보통 마모 한계선이 오기 전에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교체하면 가장 저렴하다는걸 잘 알지만,

사후 타이어 관리의 불편한 점이 많아서 오프라인 타이어 매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타이어뱅크는 후기가 안좋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ㅠ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니 맞는 방향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제가 교체한 미쉐린 프리미어 올 시즌 2의 후기도 함께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타이어뱅크 미쉐린 프리미어 A/S 2

 

# 타이어뱅크 혜택은? 

타이어뱅크

 

1. 공기압 체크

2. 휠 밸런스

3. 타이어 위치교환

4. 타이어 펑크수리

전국 어느 지점에서 위 4가지 서비스는 무상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특히나 타이어 위치교환은 건당 약 2만원의 수공이 발생하나 무료인 부분은 엄청 큰 부분이지요.

* 보통 1~1.5만 km 주행하면 앞 뒤 타이어 교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어 규격은?

타이어 단면폭 / 편평비 / 구조 / 인치

 

싼타페tm 프레스티지의 경우 

 

235/55/R/19

의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단면의 길이 / 단면의 길이와 높이 비/ 구조/ 휠 인치 입니다.

 

편평비는 단면/높이의 비를 이야기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구조는 보통 R/ZR 두 가지인데, 여기서 R은 버스, 트럭, SUV 등 제동이 특화된 타이어이며

ZR은 고속주행용입니다.

 

그리고 가장 뒤에 105W라고 표현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숫자 부분은 하중(kg)을 표현하며 영문은 속도 지수(270km/h)입니다.

 

270km/h라니...저렇게 빨리 달릴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아마 한계치를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싼타페tm 타이어 규격

 

# 타이어 제조년월은?

타이어 제조년월 확인

 

타이어를 보면 동그라미에 저렇게 숫자 네개가 입력되어 있어요.

 

앞쪽부터

 

주차/년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교체한 타이어는 45주23년이네요.

 

23년 12월 초에 교체했으니 정말 금방 출고된 따끈따근한 타이어네요.

 

# 트레드웨어(마일리지)/트랙션/내열성은?

타이어 트레드웨어/트랙션/내열성

 

그리고 또 다른 정보는 트레드웨어와 트랙션 그리고 내열성입니다.

 

1. 트레드웨어(Treadwear)

마일리지라고도 부르며, 얼마나 이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높을수록 타이어가 단단하는 의미겠지요.

 

(Treadwear * 220 -15000)이 산식이며 제 타이어는 약 125,000km정도 주행할 수 있다고 계산이되네요.

 

2. 트랙션

차량이 회전할때 접지력입니다.

 

3. 내열성

타이어가 열을 받을때 버틸 수 있는 정도입니다.

 

두 옵션 모두 A등급이네요.

 

# 미쉐린 프리미어 A/S 2 후기는?

미쉐린 프리미어 A/S 2 후기

 

제가 교체하게 된 타이어는 미쉐린 프리미어 A/S 2 입니다.

 

사실 금호 HP71이 굉장히 유명하다 그래서 그 타이어를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재고 찾기가 쉽지 않아 금액을 조금 더 주고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답니다.

이번 기회에 유명한 미쉐린 타이어를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타이어만 바꿨는데 차 바꾼 너낌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미쉐린 프리미어 All season 2 후기

 

이 타이어는 미쉐린 타이어 중에도 후기가 많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타이어뱅크에서 미쉐린과 협업해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라 그렇습니다.

 

이것저것 후기들을 찾아보았는데,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타이어뱅크라 못믿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열심히 손품을 판 결과, 단종된 미쉐린 프리미어 A/S 의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재질은 프라이머스 투어의 재질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미쉐린이기에 타이어중에는 상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 기존 프리미어 A/S는 made in USA, 이번 A/S 2는 태국 생산입니다.

 

아마 원가절감의 흔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후기로는 굉장히 좋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워요.

 

정숙성, 승차감 모두 좋아졌다고 느낄정도입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확실히 외산 타이어는 외산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금호 HP71이나 한국타이어 HPX를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정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