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맞다 :: 프리모리 난로 가방&상부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난로 가방 소개 글입니다.
원래 쓰던 파세코 캠프 10을 방출하고 용량이 더 큰 옴니 23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유는 동계 때 캠핑을 좀 다녀보고 싶어서입니다.
https://archive19.tistory.com/284
발열량이 두 배(약 3kw -> 6kw)로 늘었으니 굉장히 따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소개부터 드려보겠습니다.
# 얼마야?
옴니 230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가성비죠.
그런데, 아쉽게도 상부망과 가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도 따로 구매하려니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가더라구요.
파세코가 모든 구성품을 포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프리모리 상부망과 가방을 합쳐 약 4.5만 원에 구매했어요.
거의 5만 원 돈이네요.
# 디테일은?
첫인상은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마감도 나쁘지 않구요.
프리모리 캠핑용품점을 간 적이 있는데, 이런 가방도 판매를 하는지는 몰랐어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에는 매쉬망이 하나 있어요.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디테일은 바로 발판!
이게 왜 있는지 참 궁금했는데, 난로를 꺼낼 때 가방과 함께 들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밟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디테일이 아주 좋아요.
또 빠질 수 없는 스트링!
어깨에 멜 수 있도록 스트링도 포함되어 있어요.
하지만, 옴니 230은 캠프 10과 다르게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어깨에 둘러 매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아래에 어깨에 둘러맨 사진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에 구매하게 된 옴니 230의 착샷입니다.
아주 딱 들어맞아요.
단, 아래판이 생각보다 타이트해서 난로를 꺼내실 때는 하판과 난로를 따로 분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하판을 연결시키는 고리가 파손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건 프리모리 난로 상부망입니다.
옴니 230에 딱 들어맞습니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아쉬운 점은 중부망에 걸리는 고리가 없어서 얹어 놓은 게 답니다.
물론, 난로가 뒤집어지지는 않을 거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ㅋㅋㅋ
위 사진이 진짜 옴니 230 넣고 어깨에 맨 느낌입니다.
딱 봐도 굉장히 무리가 가는 느낌이지요?
일단, 크기가 너무 커서 웬만해서 어깨에 매고는 못 다닐 거 같아요.
가방에 양쪽에 있는 손잡이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했습니다.
캠핑을 다녀온 후기로는 난로가방과 상부망은 없으면 안 된다..라는 결론입니다. 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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