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감성 더하기 :: 스노우피크 멀티 컨테이너 M
안녕하세요.
요즘 주관적 개봉기는 캠핑용품이 포스팅의 반인 듯합니다.
오늘 가지고 온 캠핑용품은 공구 가방이에요.
팩과 해머, 스트링 등 캠핑에 필요한 공구를 한 번에 담아 다니려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아무 가방이나 들고 다니면 되는데 굳이??
라고 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니 구매를 하게 됩니다.
분명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믿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wkEKf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개봉기
제품 자체가 박스이기 때문에 비닐에 포장되어 옵니다.
배송 시 겉면에 박스는 있습니다.
비닐 속으로 보이는 컨테이너의 색감이 참 이쁩니다.
이 베이지색이 스노우피크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스노우피크하면 항상 베이지색을 구매합니다.
# 디테일 샷
비닐을 제거하면 제품 태그가 달려있습니다.
약간의 일본어와 많은 양의 영어가 적혀있습니다.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정리하기 쉬운 캔버스 수납함이고 가스캔을 수납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며 호즈키 랜턴, 스테이크 #40 등 아웃도어 제품을 정리할 수 있다.
옳은 해석이라 믿습니다.
상판에는 얇은 하얀 천 위에 그레이 색으로 스노우피크가 적혀 있어요.
감성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버클을 이용해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기본 버클인 듯합니다.
제품을 들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한 손으로 앞뒤쪽 손잡이를 이용 (가벼울 시)
2. 양손으로 측면 손잡이 사용 (무거울시)
내부 상판에는 여러 가지 작은 공구들을 넣을 수 있는 매쉬망이 있습니다.
하부에는 캔버스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 아크릴 판이 있습니다.
공구박스의 역할을 하기 위해 측면 캔버스 내부에는 딱딱한 무언가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내부의 공구에 의한 부상 방지를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팩을 보관하실 땐 혹시 모를 캔버스 파손 방지를 위해 페트병이나 팩 가방 등 추가 보호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비싼 가방을 오래 사용하는 비결인 듯합니다.
# 총평
비싸지만 만족스러운 소비다. 그래도 비싸다.
공구박스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는 공구를 넣어보았습니다.
함께 구매했던 팩 해머 N-002를 가장 먼저 넣어봅니다.
이쁩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소형 캠핑장비들을 넣어봅니다.
엑스패드 베개, 스노우피크 야엔 스토브, 크레모아 등
느낌만 보려구요.
가슴이 뛰네요. 얼른 해머질을 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구매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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