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정품 가죽케이스 :: 살만한가?
오늘은 약 243회 고민 후 구매한 아이폰 12 가죽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대부분 고민하실 정품 케이스 구매에 대한 생각을
저 또한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만족입니다.
개인마다 만족도가 다를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론 케이스가 무슨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약 6만 원의 거금을 들일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구매처
역시 로켓 배송의 쿠팡입니다.
가격도 무려 56,200원..(원가 75,000원)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정품 매장에서 구매할 때보단 굉장히 저렴한 비용입니다.
새벽 배송 및 로켓 배송은 진리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개봉기
이 하얀 박스 맛에 정품 케이스 사는 것 같아요.
집에 차곡차곡 애플 제품들 상자를 모으고 있어요... 중독인가 봅니다..
저는 아이폰 12 유저로 무난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블랙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아이폰도 블랙입니다 ^^
평소 깔끔한 느낌을 좋아해서 다른 케이스들도 많이 껴보았는데 결국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찾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심 끝에 아이폰 12 가죽케이스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첫 개봉할 때 조금 당황했습니다.
상자를 어떻게 열어야 하나...
한껏 고급짐을 강조한 서랍식 오픈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물론 케이스가 끝입니다.
그 외 자잘한 설명서.. 종이... 가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는 애플의 방향성....
그 방향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마 구매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면서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이쁘면 그만이니까요.
역시 영롱합니다.
특히 검정이라 그런지 고급진 감이 확실히 달라요.
검정 가죽케이스는 다른 색상과 다르게 조금 더 매트한 느낌이 있습니다.
딱 제 스타일입니다.
* 가죽케이스의 색상에 따라 가죽 질감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마감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뒷판 가죽의 주름이 없어서 나름 양품을 잘 뽑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정품 케이스의 키감은 그 어느 케이스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정말 좋아요.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이 정품 케이스 감성입니다.
애플이 이렇게 쓸데없이 이쁜 거 잘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한 결과
아직 깨끗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1. 가죽제품이기 때문에 스크레치 조심
2. 가죽제품이기때문에 물 조심
3. 가죽제품이기때문에 그냥 조심
이쁘고 고급지기때문에 충분히 조심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그럼 구매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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