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에 취약한 나의 귀를 담당해 줄 헤드셋 "소니 WH-1000XM6"

고민하다 지른 나의 첫 헤드셋 :: 소니 WH-1000XM6

 

소니 WH1000XM6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철 유행이 지난 헤드셋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겨울에는 귀마개 대신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장시간 이어폰 착용 시 외이도염 이슈가 있어서 계속 고민했었어요.

 

제가 고민한 헤드셋은 보스, 에어팟맥스, 소니 총 세 가지였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소니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음질

2. 케이스 제공

3. 심플한 디자인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저는 아이폰 사용자이기에 고음질 LDAC 재생이 어렵다는 점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점...등이 있었네요.

 

하지만 첫 구매 헤드셋이기에 굳이 과거 제품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전자제품은 구매와 동시에 점점 구형이 되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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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은?

📌 기본 정보

• 모델명: Sony WH-1000XM6
• 형태: 무선 노이즈 캔슬링 오버이어 헤드폰 (Closed-back) 
• 색상: 블랙, 플래티넘 실버, 미드나이트 블루 
• 무게: 약 254g (가벼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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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 기능

• 노이즈 캔슬링: Sony 차세대 ANC (적응형 NC 옵티마이저 포함) — 주변 소음 차단 성능 뛰어남 
• 주파수 응답: 20Hz-40kHz (Bluetooth, LDAC 지원)
• 오디오 코덱: LDAC, AAC, SBC (고해상도 무선 음원 지원) 
• DSEE Extreme: 압축 음원도 실시간 음질 향상 기술 적용 
• 마이크: MEMS 마이크 + 지능형 빔포밍 / 통화 품질 개선 기능 
• 멀티포인트 지원: 2대 기기 동시 연결 가능 
• Auto Switch / LE Audio 지원: 스마트한 기기 간 자동 전환 및 저지연 연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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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 충전

• 재생 시간: 약 30~40시간 이상 (ANC ON 기준 장시간 사용)
• 충전 시간: 약 3.5시간 완충
• 고속 충전: 몇 분 충전으로 수시간 사용 가능 (제원 상 지원) — 세부 조건은 상황에 따라 다름 
• 충전 포트: 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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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편의

• 터치 센서 컨트롤 (좌/우 이어컵) 
• 앱 지원: Sony | Sound Connect 앱으로 EQ 조절, 사운드 커스터마이징 가능 
• 편안한 착용감: 넓어진 헤드밴드 + 부드러운 패딩

 

# 개봉은?

sony wh1000mx6 개봉

 

질감이 특이한 친환경?박스에 포장되어서 옵니다.

 

후면부에는 제품의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어서 정품 등록하실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니 wh1000mx6 헤드셋 개봉

 

겉포장지를 벗기면 음각으로 1000X시리즈가 나오고 뒤쪽에도 멋드러진 음각 Original Blended Material이 적혀 있네요.

네.. 뭐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내부를 열어보면 케이스에 붙은 작동 방법이 나와 있어요.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SONY SOUND CONNECT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소니 WH1000XM6 개봉기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번에 개선된 케이스였어요!

 

이전 모델인 XM5의 경우에는 지퍼형태로 되어있어 조금은 번거로웠는데, 이번에는 자석마감이 되어서 바로 잠기는 형태입니다.

열고 닫을때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특히나 이번에는 다시 폴더블기능이 탑재되어서 휴대성이 더 좋았습니다.

 

# 디테일은?

소니 wh1000mx6 제품 후기

 

케이스를 열면 헤드셋 본체와 유선 이어폰 케이블,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색은 실버이고 이전 아이보리에 비하면 더 차가운 실버색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폴더블이 양쪽 다 가능하나, 실질적으로 착용해서 목에 감고 있으니 불편하긴 했습니다.

 

소니 wh1000mx6 디테일

 

폴더블 기능이 들어가 있는 부분에는 고급스럽게 SONY 로고가 들어가 있어요.

 

과하지 않아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헤드셋의 위치표시는 눈에 뛰게끔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하단부에는 USB-C타입 충전기와 3.5 이어폰단자, 전원버튼, 노이즈캔슬링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컵 주변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마이크들이 보입니다.

 

이어컵 내부 쿠션은 약간 메모리폼 같은 느낌이라 이전 제품보다는 조금 더 밀착되는 느낌입니다.

 

기존 제품을 착용하시던 분이시면 조금은 답답하게 느끼실 수 있어요.

 

# 착용샷

소니 wh1000mx6 착용샷

 

아내에게 허락받고 올리는 착용샷입니다.

 

소니 제품이 조금 아쉬운게 조금 더 요다 느낌으로 양쪽으로 튀어나오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어팟 맥스에 비하면 디자인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애플 연동성을 버리고 이 제품을 선택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참, 에어팟 맥스는 무게도 굉장히 무겁답니다 ^^ 

 

어쨋든 개인적 착용 후기로는 음질도 굉장히 좋고, 특히나 노이즈 캔슬링은 정말 잘 안들려서 멀미가 있을 정도입니다.

고민을 오랫동안 하다가 구매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