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원하던 가성비 미니 삼각대 :: 울란지 MT01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대용 미니 삼각대를 소개해보려고 포스팅합니다.
아주 잘 찾아서 벌써부터 설렙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울란지 MT01입니다.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제가 구매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가벼울 것
2. 볼헤드가 있을 것
3. 미러리스 카메라용
4. 안정성이 있을 것
5. 저렴할 것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 모든 조건을 만족하지 않나.. 감히 말해봅니다. ㅋㅋㅋㅋ
특히나 지금 세일 중이라 더욱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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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와 볼헤드가 포함인데 무려 오천 원...
이런 저렴한 가격은 역시 중국제품밖에 나오지 않지요.
어쨌든 제품 한번 둘러보시지요
# 제품 후기는?
제 손이 조금 크긴 하지만 딱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컴팩트합니다.
마감도 이 정도면 가격대에 비해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고급 제품인 맨프로토, 조비 등을 따라가기에는 버겁습니다.
왜냐, 가격이 싸니까요.
하지만 사용성이 전혀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이것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삼각 다리의 각도 조절입니다.
아래 조절 나사를 돌려주면 홈의 깊이가 달라져서 다리를 넓게 펼 수 있어요.
특히나 미러리스 카메라의 렌즈가 무거워질수록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기능으로 카메라 흠집 위험이 많이 감소하겠습니다.
단, 나사를 돌리는 데 있어서 힘이 조금 많이 들어갑니다.
볼 헤드는 함께 돌아가기 때문에 다리를 잡고 돌리셔야 합니다.
플라스틱이기에 조심스럽게 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거의 거미손 수준의 미끄럼 방지패드.
물론 약간의 과장이 있지만, 정말 이 가격에 넣어주면 감사한 그런 옵션입니다.
아주 감탄을 했네요.
볼 헤드도 조절 나사로 쉽게 조절하실 수 있어요.
솔직히 맨프로토사의 픽시 모델(버튼식 볼헤드)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가격면에서 5배가 넘게 차이 나서 이 제품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버튼식 볼헤드가 과연 미러리스의 무게를 버틸까도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점 없는 제품은 없겠지요.
볼 헤드 조임 나사의 퀄리티가 낮다 보니 너무 강하게 조이면 부서질 것 같았어요.
항상 조심히 적당히 힘주어서 잠거야 할 것 같았습니다.
A6100 + 시그마 1850이 아주 안정적이었어요.
저는 들고 다니면서 찍는 역할이 아닌 야간 촬영의 흔들림을 대비한 삼각대를 찾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딱 제 눈에 들어왔던 울란지 제품이었구요.
다음 주에 도쿄 여행이 있는데, 참 기대가 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야간 촬영용 휴대용 삼각대를 찾으신다면 울란지 제품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사진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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