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겨울철 캠핑 필수품 "현승 S-Fan 50" 사용기(내돈내산 with 파세코 Camp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캠핑의 필수품인 타프팬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늘 가져온 제품은 현승의 S-fan 50 입니다.

 

아마 타프팬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철 난로 사용 시 대류현상에 의해 꼭 공기 순환이 필요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뜨거운 공기를 아래쪽으로 불어주기 위한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동력팬은 너무비싸..

 

저희는 기존에 쓰던 파세코의 캠프 10 제품과 함께 사용해 보았어요.

 

그럼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https://link.coupang.com/a/RcF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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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 타프팬 sfan50

 

# 개봉

현승 타프팬 s-fan 50

안전하고 저전력에 저소음 팬입니다.

 

무소음은 아니에요.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220v와 usb 타입 두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저희는 전기에 사용하는 게 편할 거 같아서 220v로 구매했답니다.

 

현승 s-fan 50 개봉

나사가 없는 형식의 조립 제품입니다.

상부에는 고리가 달려 있으니 꼭 고리를 이용해 주세요.

전기선을 이용해서 지지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해서 설치 방법 영상도 볼 수 있네요..

이제야 봤습니다....

 

# 구성품

현승 타프팬 S-fan 50 구성품

간단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날개 이렇게가 답니다.

 

# 사용방법

현승 타프팬 사용 방법

날개만 꽂아주면 준비가 끝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날개의 로고가 위쪽을 향하도록 조립해주셔야 합니다.

 

바로 왼쪽 사진이 잘못 설치한 예시입니다.

설명서 따위는 읽지 않는 저는 잘 들어가는 방향으로 꽂아 전원을 넣어본 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는 모든 분들은 한 번에 올바른 방향으로 조립하시리라 믿습니다.

 

* 로고가 위쪽으로 가게끔 조립하시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게 맞으니 부러지지 않도록 조금만 힘을 주시면 뚝하면서 결합됩니다.

 

# 후기

현승 S-fan 50 후기

가장 중요한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캠프 10과는 맞지 않습니다..

 

파세코 캠프 10은 발열량도 작고 바람도 많이 타는 난로이기 때문에 S-fan 50과의 조합이 좋지 않습니다.

 

계속 화염이 흔들리면서 등유냄새가 많이 납니다.

결국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쉘터를 사용하신다면 여름철에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보관하려고 합니다 ^^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따뜻하게 잤어요.

 

파세코 캠프10 크레모아 v600 조합

캠프 10은 크레모아 v600과 함께..

 

가장 좋은 조합이었어요.

꺼질 위험도 없고 화염도 흔들리지 않고 완벽하게 뜨거운 공기를 아래쪽으로 뿌려줍니다.

 

단, 쉘터가 크다면 역시 캠프 10의 발열량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준비물은 v600이 꺼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c타입 긴 케이블(약 3m)과 충전기입니다.

최대한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저렇게 위쪽으로 전선을 구성해 주면 금상첨화입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저희는 앞으로도 저 조합을 이용하려고요 ㅋㅋㅋ

 

그럼 오늘도 구매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