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 :: 여수에서 서울 가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경험했던 여수공항 이용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으니까 거의 3년 만에 비행기를 타보는 것 같네요.
그동안 왜 국내선도 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물론 저 말고도 여수 <-> 서울을 왕복으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테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입장에서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 주차장 위치 및 이용요금
대부분의 여수공항 이용객들은 차량을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 저도 전남에서 일하는 일꾼 중 한 사람이거든요 ㅋㅋㅋㅋㅋ
대부분 연고지가 서울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일 주차에 5,000원입니다.
보통 토일 주말에는 서울에서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테니, 기본적으로 10,000원이 부과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1일 요금이 부과된 후부터는 무조건 5,000원/일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 공항 이용 팁
여수공항의 사진이 굉장히 이쁘게 찍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차량의 숫자입니다..
제가 12:20 비행이었는데.. 11:50에 공항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주차 자리가 없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정말 운이 좋게 10분 만에 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고 비행은 할 수 있었어요.
* 국내선이라고 안심하시지 마시고 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이라면 꼭 꼭! 여유의 시간을 가지고 공항으로 향하시길 바랍니다.
마침내 주차를 마치고 이제는 마음을 놓으려고 하는 순간..
저의 마음을 다시 조급하게 만드는 엄청난 줄의 길이..
항상 느끼지만 뭐든 쉬운 일은 하나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바이오인증을 하신 분들이 많아서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었어요.
* 공항에 차량을 가지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이 시간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앞으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봤어요 ㅋㅋㅋㅋㅋ
분명! 저처럼 자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포스팅에 글로 남겨봅니다.
* 기내에서 위험이 될 수 있는 물건은 모두 안됩니다!
* 국내선에서는 액체류가 2L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국제선의 경우 100ml이며 보안대에서 확인 시 모두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이렇게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면 자신의 비행이 시작되는 게이트로 들어가 탑승하도록 합니다.
항상 비행기 탈 때는 설레는 것 같습니다.
짧지만 하늘을 나는 경험이니까요 ㅋㅋㅋ
꼭 비행기 모드는 활성화하시고 주변 승객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 비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저는 돌아오는 길에는 바로 잠들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출발하는 비행에는 날씨가 좋아서 정말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비행을 하는데 실질적인 비행시간은 약 30~40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설렘이 가득한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행복한 비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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