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기/한식

[맛집탐방] 김해 봉리단길 맛과 센스의 "하루담"

적기적기 2024. 1. 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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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센스가 정말 최고 :: 하루담

 

봉리단길 맛집 하루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봉리단길 시리즈에 이어서 맛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저번에 방문했던 아나타 카페 바로 전에 방문하면 굉장히 좋은 식사가 될 듯합니다! 

 

https://archive19.tistory.com/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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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19.tistory.com

 

봉리단길에 텐동집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으나, 오늘 당기는 맛은 한식!

 

그래서 선택하게 된 하루담입니다.

 

후기에서 소개드리긴 할텐데.. 사장님의 센스가 정말 미쳤어요.

거기다 맛도 맛있고.. 아주 맛있게 먹은 한 끼였습니다.

 

# 어디야?

 

봉리단길 메인 도로 끝자락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봉리단길이 그리 크지 않아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번과 같이 주차장은 아나타 카페 포스팅을 활용(상부 링크 이용!)하시면 됩니다.

 

# 영업시간은?

화 ~ 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일!

 

# 메뉴는?

봉리단길 하루담 메뉴

 

아주 깔끔한 A4 메뉴판입니다. ㅋㅋㅋㅋ

 

8가지의 솥밥이 있어요.

모든 메뉴는 된장찌개를 포함하는 메뉴입니다.

 

2가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고등어 솥밥소고기가지 솥밥을 선택했습니다.

 

정선곤드레는 뭔가 아쉽고 명란은 뭔가 짤 것 같았고 장어/갈비/주꾸미는 가격대가 높아 가장 인기 있는 고등어 소고기가지를 주문했답니다.

 

# 후기는?

봉리단길 하루담 웨이팅

 

한식집 너낌의 입구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예약시스템이 있어요.

 

예약을 진행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미지를 보지 않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예약시스템 위에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참고하셔요 ㅋㅋㅋ

 

역시 밥집은 사람이 많아야 음식이 돌아서 신선하답니다.

 

봉리단길 하루담 포토존

 

웨이팅을 하며 손을 먼저 씻으러 화장실로 향했는데 포토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남자화장실에는 없으나 여자화장실에는 핸드크림이 종류별로 있다는 소문(센스 1)이 있었습니다.

남자 화장실에도 핸드크림 비치가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봉리단길 하루담 후기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PC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물수건도 건식으로 나와서 직접 물을 부어서 물수건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물은 총 2가지가 있는데

뜨거운 물/차가운 물이 있어요.

 

저는 뜨거운 물로 물수건을 만들었는데, 해보니 차가운 물로 만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그리고 머리를 묶을 수 있는 머리끈도 비치되어 있네요.(센스 2)

 

이런 소소한 부분들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봉리단길 하루담 후기

 

드디어 나오는 밑반찬들.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입니다.

 

물론 부족하면 더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는 생김을 좋아해서 2번 리필해서 먹었네요.

 

봉리단길 하루담 솥밥

 

먹음직스러운 솥밥입니다.

 

고등어와 소고기가지.

 

개인적으로는 고등어가 조금 더 좋았어요.

 

소고기가지에는 소고기가 너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봉리단길 하루담 후기

 

솥밥의 밥은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담아줍니다.

 

아마 뜨거운 물은 이런 용도였나 봅니다.

하루담 솥밥 후기

 

기호에 맞게 밑반찬을 곁들여 맛있는 식사를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이 강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밑반찬과 곁들여 먹으니 더욱 좋았답니다.

 

봉리단길 하루담 후기

 

아주아주 맛이 있었답니다. ^^

 

아주 싹싹 먹었네요.

 

뿌듯.

 

봉리단길 맛집 하루담 요거트

 

이게 사장님의 마지막 센스 3입니다.

 

후식까지 챙겨주는 센스!

 

블루베리 요거트인데 달지 않은 요거트라 부담되지 않았어요.

 

마치 저의 소화까지 생각하는 사장님의 마음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며 배부르게 먹은 한 끼였습니다.

 

봉리단길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 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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