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 일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추천! "아나타 카페"
김해에서 일본 여행 :: 아나타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해 봉리단길로 떠나보았습니다.
봉리단길하면 또 소품샵이 유명하고 소품을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온 아나타 카페입니다.
오랜만에 이런 아기자기한 데이트라 더욱 재밌었어요.
봉리단길 핫하다더니 역시 좋았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드려볼게요!
# 어디야?
봉황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항상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큰 길로만 다녔었는데, 두 세 블럭만 안쪽으로 들어오니 아주 아기자기한 골목이 있었어요.
그 말은 즉, 지하철을 타도 금방 도착할 수 있다는 점!
#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21:00
휴무는 인스타그램/네이버 공지 확인!
# 주차는?
다양한 주차장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무료 주차장을 원하기에 무료 주차장만 모아봤어요.
봉황동 2통 공영주차장
경남 김해시 봉황동 240
봉황동 229-4번지(주차공터)
경남 김해시 봉황동 229-4
봉리단길 제 1주차장
경남 김해시 봉황대길 58-14
이렇게 세 개 주차장이 메인입니다.
만약 이 모든 주차장이 만차라면, 이외에 곳곳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골목골목 다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메뉴는?
아기자기한 메뉴판이 있습니다.
엄청 잘 꾸며져 있는 거치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들어오자마자 아메리카노 5,500원 생각했거든요.
시그니처 음료인 소다들이 6,000원대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래 후기에서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저희는 파르페, 후지산 소다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만 먹으면 아쉬우니 앙버터도 주문해 줍니다.
앙버터도 3,500원이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앙버터에 토토로 그림을 그려주시거든요!
# 후기는?
많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던 커튼? 같은 게 보이네요!
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더욱 이뻐 보입니다.
지나가시다 보면 토토로가 인사를 해줍니다.
여긴 금연 공간입니다.
보이시는 왼쪽 건물이 메인 건물!
오른편에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 사진은 별관입니다.
메인 건물에서 음료를 받아와서 드시면 됩니다.
여긴 좌식이니 패스!
저희가 주문한 파르페, 후지산 소다, 앙버터입니다.
요즘 카페들이 굉장히 비싸서 이 정도 퀄리티에 16,000원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음료가 휘황찬란하니까요! ^^
일단 파르페는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패스!
과자, 아이스크림, 후르츠 칵테일 등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배가 고프다면 추천!
후지산 소다는 일본에서 온 느낌이에요.
제 기준이지만, 엄청난 단 맛보다는 뭔가 축배 사이다 느낌이 났습니다.
앙버터는 그림이 너무나 귀여워서 먹기 힘들었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
앙버터 맛 그잡채
아주 아기자기합니다.
이 정도로 꾸민다면 사장님께서는 아마 일본에서 살다가 오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초 휘기 지브리 카드가 있어 바로 겟하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입구 쪽에는 여러 가지 잡화들이 많네요.
특히나 먹을 것들이 많습니다.
이미 이전에 아나타 카페와 연합인 소품 샵을 다녀와서 그런가 그리 흥미가 가지는 않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창가자리가 마음에 들어 겟하였지만 화단이 조금 더 꾸며져 있다면 더욱 좋았겠네요.
다음번에는 봄에 방문하는 걸로...
날씨도 좋고 아주 평화로운 주말 데이트였습니다.
부산/김해 거주하신다면 아주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휴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