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쿠폰] CGV 영화관 팝콘 할인받아 먹자! "팝콘 반값쿠폰"(feat. 오펜하이머, 토마토 케첩 팝콘)
안녕하세요!
오늘은 팝콘을 돈 다 주고 먹기는 아까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공유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는 사실 영화관에서 팝콘을 잘 사 먹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팝콘을 무조건 사서 영화관을 가게되더라구요.
그때마다 느꼈던 점으로... 팝콘을 돈 다 주고 먹기가 아까웠어요...
당연히 팝콘에 대한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 게 맞지만.. 뭔가 옛날부터 할인받아먹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쿠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펜하이머를 보면서 찾은 반값 팝콘 쿠폰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인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들 맛있고 저렴하게 팝콘 먹고 즐겁게 영화 봅시다~
남자친구, 여자친구 핸드폰 카메라를 열어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쿠폰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오펜하이머 관람평
최근에 본 영화 중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영화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인셉션 등 다양한 명작들을 만들어낸 감독이에요.
그러고 보니 인터스텔라는 3번인가 영화관에서 봤네요..
제가 생각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특징은 인물들의 감정을 영상으로 아주 잘 표현한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거시적인 관점이 아닌 미시적인 관점이 잘 표현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덩케르크에서도 국가 관점에서의 전쟁을 묘사하기보다는 개인들의 관점, 병사나 시민들의 관점에서 전쟁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마치 제가 그 극 중에 있는 주인공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CG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관객들에게 현실감을 주는 하나의 도구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작품인 오펜하이머를 보면서도 그러한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원자폭탄에 대한 역사를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오펜하이머라는 인물도 잘 모르고 영화를 봤어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약 세 시간 동안 오펜하이머가 겪는 생각들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끝이 나면서 역시 놀란 감독님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영화가 개봉될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를 보기 전에는 유튜브에서 대략적인 흐름을 알고 가는 것이 재미를 더욱 가미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굉장히 유명한 인물(보어, 아인슈타인 등)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고등학교 책에서 들어봤을 법한...
세 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효과음 때문인지 계속 긴장을 하면서 봤던 거 같습니다.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서 스포일러도 없을 듯합니다.
미리 공부를 조금 하시고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 CGV 토마토 케첩 팝콘 후기
항상 새로운 팝콘이 나오면 경험을 해보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오늘은 헤인즈와 협업하여 만든 토마토 케첩 팝콘입니다.
사실 살짝 머뭇거리고 구매를 하긴 했어요..
정말 비슷하진 않겠지만... 옥수수에 케첩을 찍어먹는 맛은 어떨까..
그래도 먹어는 봐야 하니까요..
먼저 케이스는 일반 팝콘과 다르게 네모 상자에 담겨 나옵니다.
이쁘긴 한 듯합니다.
남으면 가져가기도 좋구요.
아마 동그란 기존 용기보다는 양은 적은 듯해요.
일단 팝콘에 뿌려지는 시즈닝 개념이라 달달 짭짤이 기본입니다.
거기에 케첩향이 가미된 그런 느낌.
뭔가 어디선가 먹어본 느낌인데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먹을만합니다.
짭짤, 달달에 약간 매콤한 느낌도 나구요.
영화를 보면서 조금만 먹고 닫아야지 했지만 싹 다 먹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CGV에서 영화관람하신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법한 팝콘입니다.
항상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
그럼 오늘도 즐거운 영화관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